국제
동성결혼 합법화 한달 만에 英 성공회에 고소 위협
영국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이 통과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교회 내에서 동성결혼식을 치르는 것에 반대하는 성공회가 고소당할 위협에 처했다. 영국의 한 남성 동성애자 커플은 성공회를 대상으로 법적 소송을 벌일 … 30개국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북송 규탄"
기독교계 시민단체들이 8월 1일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북송을 규탄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와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이 주최하고 에스더기도운동이 주관한 이 캠페인은, 세계 30개국 중… 이-팔 평화협상 재개… 9개월 내 타결 목표
3년 만에 평화 협상을 재개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앞으로 9개월 안으로 협상을 타결하기로 했다. 30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 대표는 이날 워싱턴 D.C에서 비공식 예비 회담을 마무리했다. … 카터 전 대통령 방북 미지수, 케네스 배 구명 다시 물음표
북한에 억류돼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은 미국인 케네스 배 씨를 위해 방북을 결정했다던 당초 제보와 달리 카터 대통령 측의 방북이 아직은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北 억류된 케네스 배 씨 구명 위해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방북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 중인 한인 시민권자 케네스 배(배준호) 씨의 구명을 위해 곧 방북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북한을 방문하고 배 씨의 석방 문제를 협의하… 아프간 무슬림 국회의원, TV쇼에 '지하드' 선포
아프가니스탄의 한 무슬림 국회의원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TV 오디션 프로그램들에 대항해 지하드를 선포했다. 최근 아프간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아프간판인 '아프… 스페인 열차 탈선... '야고보' 기리려던 순례객 80명 사망
스페인의 서북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시(市)에서 성지순례에 나섰던 탑승객이 탄 고속열차가 탈선해 최소 80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부상자는 143명. 25일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2분(현… 한국戰 '정전 60주년' 맞아 한·미 행사 줄줄이
올해 정전협정 60년을 맞아 미주 전역에서 참전용사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지난 2일 국회에서 정전기념일인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제정하는 법률이 통과된 가운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는 물론 민… 이란계 미국인 목사 신앙 이유로 감금된지 벌써 300일
미국법과정의센터(America Center for Law and Justice, 이하 ACLJ)는 23일 사에드 아브디니(Saeed Abedini) 목사가 이란 교도소에 불법적으로 수감된 지 300일이 지났다고 전했다. 약 1년 전, 이란의 혁명수비대는 테헤란에 위치한 아브디니 목… 러시아 총대주교 “동성결혼 합법화는 국가의 자멸 초래”
러시아 정교회 수장이 23일(현지시각) “동성결혼의 합법화는 반드시 막아야 하는 ‘종말론적인 현상’”이라고 했다. 모스크바의 키릴(Kirill I) 총대주교는 지난 주일 카잔 성당에서 예배를 마친 후, 이 같이 밝혔다. 키릴 총… "중동 발전, 종교자유 없이는 이뤄질 수 없어"
중동의 민주주의 정착과 사회 발전은 종교자유 없이 이뤄질 수 없으며, 따라서 이 지역 소수종교인들의 상황에 서구 정부들의 관심이 필요로 된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전 미국 국무부 관리이자 중동 지역 전문가인 앤드류 도… 전 세계 빈곤층의 감소와 앞으로의 전망
1949년 미국의 트루먼(Harry Truman)은 자신의 대통령 취임연설에서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비참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역사상 처음으로 인류가 그러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구원할 지식과 기술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 일본복음동맹, “종교 자유 위기” 긴급 기도제목 발표
일본복음동맹(JEA) ‘사회문제 및 종교적 자유위원회(위원장 히로나오 와다나베 목사)’가 오는 21일 일본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모두가 우려하는 일본의 헌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게 해 달라”며 세계 교회 앞에 긴급 기도제… 북인도 홍수로 6천명 실종됐지만 복음이 "전파된다"
인도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가 약 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각) 미션네트워크뉴스는 인도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주 발생한 홍수로 북인도 지역에서는 약 6,000… 혼돈의 이집트, 새 내각 출범… 기독교 핍박은 여전
지난 16일(현지시각) 이집트의 새로운 내각이 구성됐다. 이번 내각은 자유주의 세력과 테크노크라트들이 주축을 이뤘다. 무르시 정권 축출을 도왔던 콥트 기독교인 3명도 장관으로 임명됐다. 새 내각이 출범했으나 여러 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