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금됐던 수단 여성 “족쇄차고 출산, 딸에게 장애 생겨”
최근,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임신한 상태에서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비인간적인 수단당국의 조치에 대한 국제적인 비난 덕분에 석방된 수단 여성 메리엄 이브라힘(Meriam Ibrahim)은 감옥에서 발에 족쇄를 찬 채로 출산해야 … "ISIS, 이라크에서 기독교인 말살하려 한다"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라크·시리아 이슬람국가(ISIS)'가 이라크 제2의 수도인 모술을 점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도시 인근 기독교인들의 피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모술에 이웃한 기독교인 마을인 … 월드컵의 명암, 브라질 3천 빈민 가정 항의
월드컵 경기가 열리기 전, 브라질 상파울로 월드컵 경기장 인근에 약 5천 명이 진을 치고 정부가 제공하는 원조가 부족하다며 이에 관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전 세계에 호소했다.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컨퍼런스 조지아에서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국제결혼여성들의 네트워크인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orean American Women's Associations of the USA, KAWAUSA, 회장 진희 다머) 창립 10주년 기념 및 제 4회 리더십 컨퍼런스가 13일부터 15일까지 조지아에서 개최된 英과학자, “부모 셋인 아기 탄생 가능, 선천적 결함 예방 위해”
美 식품의약국(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가 태아 유전자 조작에 대한 임상 실험 허가 여부를 놓고 논의 중인 가운데, 지난 3일 영국 과학자들은 2년 내에 3명의 부모로부터 유전 물질을 추출해 태아를 만들 수 있는 준비를 마… "한국, 호감도 중하위... 독일·프랑스·스페인 등 한국 비호감"
세계 16개국과 유럽연합(EU)을 상대로 한 호감도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중하위권인 11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이란에 이어 비호감도 2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비호감도가 높았다. 영… [2014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 치안 우려 고조… "월드컵 현지관람? 행운을 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브라질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브라질은 전 세계에서 마약, 폭력, 살인 범죄가 심각한 나라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나라인데, 치안에 대한 우려는 전혀 해소되지 않고 있는 … [카를로스 국왕 퇴위] 스페인 국민들 군주제 폐지 요구… 거리 시위·온라인 청원 빗발쳐
스페인 국왕 후안 카를로스 1세가 2일(현지시간) 전격 퇴위한 가운데 스페인 국민들이 군주제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카를로스 국왕은 고령과 건강악화, 딸 부부의 공금횡령 … '스페인 민주화 상징·가장 위대한 스페인人 1위' 카를로스 국왕 전격 퇴위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76)이 2일 전격 퇴위한다고 BBC가 이날 보도했다. 39년간 재위하며 스페인 민주화에 지대한 역할을 한 카를로스 국왕은 지난 2007년 스페인 한 방송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스페인 역사상 가장 위… 일본 열도 쪄 죽는다... '살인 찜통더위'로 3명 사망·600명 병원 행
일본에서 연일 살인적인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열사병 환자가 3명이나 목숨을 잃고 수백명이 입원하는 등 인명 피해까지 속출하고 있다. 1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구마(群馬)현 다테바야시(館林)시와 기후(岐阜)현 이… 전세계에서 종교의 자유를 가장 많이 위협 받는 국가
미 국무부는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Report)에서 "심각하게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특별관심국(Countries of Particular Concern, CPC)"으로 8개 국가를 지정했다. 전 세계 인구 30%는 '뚱보', 히말라야 오지조차 비만 증가
전 세계 인구의 30% 이상은 과체중 혹은 비만에 시달리고 있다고 AP에서 보도했다. 더 심각한 것은 지난 30년간, 비만 인구증가를 피해간 나라는 단 한 곳도 없다는 것이다. 약 20억의 인구가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밝혀졌는데, 비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파키스탄에선 투석형
파키스탄 임산부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27일(화) 파키스탄 동북부 라호르시에서 가족들이 던진 돌에 맞아 숨졌다. 당시 그는 가족들이 자신의 남편에게 유괴혐의를 씌운 데 항의하기 위해 법원에 가고 있었다.… 동서대립 격화, 우크라이나는 내전 위기 고조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서방의 대립이 날카로워지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내전 위기가 고조되있고, 서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우려하며 대응할 태도를 보였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우크라이나에서는 동부지… 데이빗 캐머런, "영국이 기독교 국가란 것 자랑스럽다"
데이빗 캐머런 영국 총리가 세계에서 기독교를 보호하는 일에 영국이 앞장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캐머런 총리는 최근 부활절을 앞두고 총리관저에서 개최한 연회에서 개회연설을 전했다. 이 연설에서 그는 "나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