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 각오로 쓴’ 현대 설교 비판서
아주 특별한 제목의 설교학 책이다. 과연 누가 이런 제목의 책을 읽을 것이며, 선물할 수 있을까? 그런데 이 책이 선물로 내게 주어졌다.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순간적으로 당황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미소를 지으며 감사하다… [기독 소설] 오네시모의 독백
어찌 잊으랴. 조부로부터 내려오던 내 노예신분이 해방된 그 날을. 그리고 그 일을 생각하면 나는 바울의 선한 배려를 또한 감사하지 않을수 없다. 바울이 로마감옥에서 자신을 돕던 나를 빌레몬에게 돌려보내며 건넨 편지가 나… “크리스천 중에서 서태지·지드래곤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국내외 대중음악 명곡들을 '묵상의 재료'들로 삼은 「윤영훈의 명곡 묵상(IVP)」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외는 비틀즈부터 마이클 잭슨과 U2,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까지, 국내는 한대수부터 시인과촌장, 들국화와 … [카드뉴스] 상식이 통하는 교회 위해 변화해야 할 10가지
상식이 통하는 교회 위해 변화해야 할 10가지 13살 순교자 폴리오의 최후의 문답 (카타콤의 순교자 중에서)
"너는 크리스천이라는 죄에 대해서 심문을 받고 있다.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나는 아무 죄도 범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 앞에서 이렇게 고백하는 것은 나의 최고의 기쁨입니다." 믿음의 선배들이 고백한 기도로 채워가는 여백의 힘
기도 응답에 궁금증이 일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평생에 걸쳐 50,000번 이상의 기도 응답을 받은 것으로 유명한 조지 뮬러다. 조지 뮬러의 평전이 인기리에 읽히던 시절, 아마도 그 직후였을 것이다. 수첩에 기도제… "아이들 죽음이 '하나님의 뜻'이니 받아들이라 할 때마다..."
세월호 2주기를 맞아, 목회자들이 운영해 온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광장 천막카페' 이야기를 다룬 「광장의 교회」가 출간됐다. 두려움을 몰아내고 평온을 가져다 주는 성경구절 5가지
영국 크리스천포스트의 캐서린 웨버가 최근 "두려움을 느낄 때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주는 성경구절 5가지(5 Reassuring Bible Verses for When You Feel Scared)"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그녀는 이 칼럼을 통해 '기독교인이 두려움을 느… [아침을 여는 기도]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주를 위해 바치리
사랑의 하나님! 정직하게 믿고 올바르게 열심을 내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뒤에 오는 이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순간마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그들의 믿음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옵소서. 나중에 … [기독 소설] 오네시모의 독백
시리아 남쪽, 이집트 북쪽, 지중해 동쪽 끝에 사는 유별난 민족을 유대인이라고 부른다. 이네들의 유별난 자존심과 똥고집은 로마제국 전체에 꽤나 알려져 있다. 로마 이전 그리스가 또 그 이전엔 메소포타미아가 세상의 중심이… 무섭게 생기셨지만 속정 깊은 장인어른 같은 소설, ’벤허’
이 책, 첫인상이 '무서운 얼굴의 장인어른을 처음 만났을 때'처럼 긴장감이 드는 두꺼운 분량을 자랑했다. 여기에 두꺼운 표지의 양장이다. 띠지의 '교황의 축성을 받은 미국 대중소설의 금자탑, 50년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 [아침을 여는 기도] 주 예수여 완전한 주의 사랑 나 받기를 원합니다
부활신앙을 가지고 허무를 이기게 하옵소서. 부활신앙으로 환난을 이기고 고독도 죽음도 해결하게 하옵소서. 한 알의 밀알이 땅에 심겨지면 땅 속에서 썩어 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부활은 삶의 완성입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 박탐희 뮤지컬 공연 축하 위해 한자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이하 하미모) 멤버들이 뮤지컬 '친정엄마'로 지난 7일 첫 공연 무대에 올랐던 박탐희를 축하하며 한자리에 모였다. 8일 하미모 멤버 가희는 '하미모 출동'이란 태그를 달아 본인의 SNS에 모임 … [CARD 뉴스] 독립운동가 김규식을 살려준 언더우드 선교사
'가족보다 이 조선 청년을 챙겨다오' 언더우드 박사의 유언장... 약혼녀에게 파혼당하면서까지 '미지의 나라' 조선행을 택한 푸른 눈을 가진 선교사... 그의 헌신과 기도 희생으로 한 청년이 대한민국의 귀한 리더로 세워졌습 [기독 소설] 오네시모의 독백
구름낀 하늘이 좋다. 위를 한번 쳐다보라고 신이 건네는 인사. 이불을 추스리고 아내를 가까이 안게 만드는 가을새벽의 냉기가 좋다. 수많은 사람 중에 내 옆에 누울 짝을 주심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사랑하라 마음껏. 가을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