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원, 병역 거부 '여호와의 증인' 무죄 판결 … '양심적 병역거부자 논란' 재점화
법원이 병역을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양심적 병역거부는 현행법상 엄연한 불법행위인데도 불구하고 무죄를 선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또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논의도 재점화할 것… NYT 네일살롱 보도에 뉴욕 한인업소·한인들 발칵... "정정보도 요청할 것"
뉴욕타임스(NYT)가 최초로 한국어로 한국인이 주도하는 뉴욕 네일살롱의 노동착취와 폭력, 임금차별 등을 고발한 기사를 보도해 화제가 된 가운데(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로 보도), 뉴욕 주(州)가 주내 네일살… 어머니 사망 숨기고 보훈급여 15년치 챙긴 남매 감옥행... 수법도 치밀
보훈급여금 수급자인 어머니의 사망사실을 숨기고 무려 15년이 넘게 1억원이 넘는 보훈급여를 챙겨온 남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11일 어머니 사망 사실을 숨기기 위해 숨진 어머니의 호적 정리를 미룬 채 어머… 고3 학생, 아파트 단지 정자서 목매 자살하려던 50대 남성 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기지를 발휘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50대 남성을 살렸다. 경찰은 이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11일(한국시간)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문일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태휘(18)군은 지난 6일 … 보스턴대 흑인 여교수 "백인 남성이 문제" 수차례 트위터에 올려 '논란'
보스턴 대학(Boston University)의 신임 여성 조교수가 백인 남성을 집중 비판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보스턴 대학측에서는 언론의 자유(free speech)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9일 폭스뉴스… 캐나다 가장 "부인·딸·누이 죽였다" 페이스북 고백... 경찰과 대치 중 사망
캐나다의 한 가장이 페이스북에 부인과 딸, 누이를 살해한 사실을 고백한 뒤 자신을 검거하기 위해 급습한 경찰과 대치 중 사망했다. 8일 밴쿠버선 등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밴쿠버 인근 칠리왁 시… 사료 아닌 자석·동전·구슬 등 즐기던 아칸소 개, 총알 23발까지 꿀꺽했다가...
평소 사료가 아닌 자석·동전·구슬 등 잡동사니들을 즐기던 개가 소총 탄환 23발까지 삼켰다가 대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8일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아칸소 주에 사는 래리 브래스필드는 지난달 22일 아침 잠에서 깬 … 인천 주택가서 유골 20여구 무더기 발견돼 '대소동'
9일(한국시간) 오후 인천 시내 주택가의 한 빌라에서 유골 20여구가 들어있는 종이상자들이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 수십명이 대형 범죄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여기고 긴급출동하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4시께 인천 … 경산서 목 잘린 고양이 토막 사체 발견, 사료 주지 말라던 아파트 주민 소행일까?
경북 경산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고양이 사체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돼 많은 네티즌이 경악하고 있다. 9일(한국시간)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에 따르면, 지난 7일 경산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새끼 길고양이 토… 배드민턴 채에 머리 맞아 혼수상태 빠진 50대男, 5일만에 숨져
말다툼 중 동호회 회원이 휘두른 배드민턴 채에 머리를 맞아 혼수상태에 빠졌던 50대 남성이 결국 5일 만에 숨을 거뒀다. 8일(한국시간)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30분께 청주시 오창읍의 한 체육관에서 경기… 美 IRS 세금 추적 강화에 美 시민권 포기 재외 미국인 사상 최다
외국에 거주할지라도 미국 조세 당국의 세금 추적을 피할 수 없게 한 법이 통과된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외국에 거주하며 시민권을 포기한 재외 미국인이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하철 전동차에 22차례 낙서한 외국인 1년반만에 잡혀… 예술이냐 범죄냐?
수도권 일대 전동차에 수십 차례에 걸쳐 '그래피티'(낙서)를 해온 20대 외국인 남성이 1년 반 만에 붙잡혔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지하철 2호선 신정 차량기지에 들어가 전동차에 낙서를 한 혐의(공동재물… '차범근로', 불교계 반대에 구간 변경
경기도 화성시가 불교계의 반발로 인해 '차범근로(路)' 구간을 당초 예정지에서 다른 곳으로 변경하기로 한 것으로 8일(한국시간) 알려졌다.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당초 화성시는 이 지역 출신으로 한국 축구의 전설인 차범… 강남 대형교회 목사, 지하철역서 여성들 '몰카' 찍다 입건... "성적 충동 조절 안 돼"
서울 강남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지하철역에서의 여성들 '몰카'를 찍다 붙잡혀 불구속 기도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역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서울 서초동… 어버이날의 슬픈 자화상... 노인 5명 중 1명은 독거노인, 고독사 급증
8일 어버이날이 되었지만, 자녀들과 따로 떨어져 혼자 사는 독거노인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서울에만 독거노인이 25만명을 넘어섰다. 또 노인 5명 가운데 1명이 혼자 사는 독거노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어버이날이 이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