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과 바티칸 협정 연장 ‘논란’…인권단체들 ‘종교 자유 저해’
중국과 바티칸이 논란이 되고 있는 주교 임명에 대한 합의를 갱신하자, 인권 단체들은 이 협정이 공산주의 국가의 종교적 자유를 더욱 저해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22일 로마 교황청 사이트 ‘the H… 중국 대미 적대외교 시사…중국인 과학자 체포에 반발
중국 당국이 최근 미 법무부가 스파이 혐의로 의심되는 중국 과학자들을 기소한 것을 중단하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 크리스천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올 여름, 중국 인민… 프란치스코 교황 “동성결합법 지지” 발언 논란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다큐멘터리 '프란치스코'에서 동성애 관련 발언으로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영화 속 인터뷰에서 "동성애자들도 주님의 자녀들이며 하나의 가족이 … ‘나는 사무엘이다’… 참수된 佛 역사 교사 추모 집회
수업 시간에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의 만평을 보여준 후 길거리에서 참수당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역사 교사를 추모하는 집회가 수만 명이 결집한 가운데 열렸다고 19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18일 파리를 비롯… “구타, 고문, 성폭행...北, 미결수에 심각한 인권침해 자행”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북한 당국이 미결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고문과 성폭력 등 심각한 인권침해를 자행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HRW는 이날… 웜비어 부부 “우리도 김정은 정권 인권침해 피해자”
2017년 북한에 17개월 억류됐다 풀려난 지 엿새 만에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 프레드·신디 웜비어 부부가 지난달 서해상에서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 유가족에게 편지를 보내 "우리의 굳은 … ‘바이든은 진정한 신자인가’ 놓고 가톨릭 주교들 이견차
다음달 3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가톨릭 신앙과 관련해, 로마 가톨릭 교회 주교들 사이에서도 이견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진정한 제자로서의 투표’라는 주제의 온라인 가상회의가 인디… 유엔 인권위, 중국·파키스탄·러시아 등 이사국 선정
제75차 유엔 총회에서 중국, 러시아, 파키스탄, 쿠바 등 종교 자유 침해가 심각한 국가들이 47개 유엔 인권위원회 이사국 중 15개 신임 이사국으로 선정되자 인권단체들이 반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보도했다. … 네덜란드, 12세 이하 아동까지도 안락사 허용
네덜란드가 12세 이하 아동의 안락사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미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안락사 정책을 지닌 네덜란드는 특정한 상황에서 1~12세 어린이… 중국, 파키스탄, 쿠바 등 유엔인권이사국 선출돼 논란
중국, 파키스탄, 쿠바 등 종교 자유 침해 국가들이 유엔 인권 이사회의 신임 이사국으로 선출되면서 인권단체의 비판을 받고 있다고 15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앞서 유엔은 지난 13일 총회에서 총 47개국의 인권이… 미 국무부•교육부, 전역에 퍼진 ‘공자학원’ 위험성 경고
미국 국무부와 교육부가 미 전역의 초중고학교 및 대학에 퍼져있는 ‘공자교실’과 ‘공자학원’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공동 서한을 최근 발표했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마이클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벳시 드보스 교육부 … 미 법무부, 미국인들 참수한 시리아 IS 테러범 기소
미국 법무부가 시리아에서 미국인 4명을 처형한 이슬람국가(IS) 테러리스트 2명을 기소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존 C 데머스 법무부 국가안보 담당 차관보는 IS 일원인 알렉산다 아몬 코티와 엘 샤피 엘셰이크에 … 미 대법관 2명, “동성 결혼 인정 재고해야” 의견서로 제안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원장인 클래런스 토마스와 사무엘 엘리토 2세가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오버거펠 대 호지스’ 판결을 법원이 다시 생각해 보도록 제안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6일 보도했다. 두 대법관은 신실한 기독교… 북한 12호 교화소 수감자, 최근 약 5천명으로 증가 추정
북한 함경북도에 위치한 노동교화소 내 인권 유린 실태를 조사한 보고서가 발표됐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 워싱턴에 소재한 북한인권위원회(HRNK)는 최근 북한 함경북도에 위치한 강제수용소인 '12호 교화소'의 실… CSW, ‘위구르 강제노동 사용 중단’ 촉구…의류업계에 서신 보내
크리스천연대 월드와이드(CSW)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지역 공장에서 강제 노역을 통해 생산됐다는 의심을 받는 의류 브랜드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최근 CSW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