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묘목 아니었던 거목 없지만… 모두 거목 되진 않아”
누구나 담임목사를 꿈꾸지만, 대부분 부목사부터 시작한다. 부교역자 시절은 '훈련'으로 통용되지만, 체계적 매뉴얼도 없고 이에 대해 가르쳐 주는 곳도 없다. 심방과 교회학교를 맡으면서 담임목 무슬림들의 땅이 된 성지 베들레헴, 그곳에서의 6개월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지인 '유다 땅' 베들레헴은 지금, 하루 다섯 번씩 '알라'에게 기도하는 소리가 요란한 무슬림들의 땅이 됐다. 이스라엘 영토도 아니다. 한때 그 '성지'에 90%에 달했다던 기독교인들은 지금 28%밖에 남… “이전엔 공안과 보위부 두려웠지만, 이젠 하나님이 가장…”
<내래, 죽어도 좋습네다> 이후 8년, 북한 땅에 그들과 우리가 염원하는 자유는 아직 오지 못했다. 응답 없는 땅, 무슨 논리와 주장도 사랑도 소망도 믿음도 허락되지 않는 그곳에서 나고 먹고 자란 이들의 '인간다운 삶'을 막을 권… 이 시대의 ‘에베소’에 사는 성도들에게
미국 한인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는 저자가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법'에 대해 설교한 7편을 묶었다. 이 설교는 지난해 총신대 신대원 개강수련회에서 전한 것이다. 책에서 저자는 복음(롬 5:12-19), 은혜(엡 1:3-14), 교회(엡 1:20-23, 2:11-… “우리는 위대함이 아닌, ‘섬김’을 위해 부름받았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은 1980년 영국에서 개최된 '그리스도인 의대생을 위한 국제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Christian Medical Students)'에서 존 스토트 목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온전한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전했던 강연집이다. ‘마지막 교부’의 물음 “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나?”
클레르보의 버나드(Bernard of Clairvaux, 1090-1153)는 1090년 프랑스 디용(Dijon) 근교 폰테인(Fontaines)에 있는 부르고뉴 지방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1112년, 그는 30명 이상의 동료들을 이끌고 시토(Citeaux) 수도원에 들어갔으며, 1115년 클… ‘기도의 효력이 있는가?’라는 질문 자체의 함정
홍성사 출간 C. S. 루이스 정본 클래식 스무 번째 시리즈인 <세상의 마지막 밤>에는, 그가 곳곳에 기고했던 에세이 일곱 편이 담겨 있다. '기도의 효력', '믿음의 고집에 대하여', '세상의 마지막 밤' 등 세 편의 작품은 기독교에 관… 미래학자 레너드 스윗 박사가 말하는 ‘넛지 전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남자 화장실 모든 소변기에는, 중앙 부분에 검정색 파리가 그려져 있다고 한다. 남자들은 대개 '볼일'을 볼 때 조준 방향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 변기 주변이 더러워지기 십상인데, 눈앞에 목… 14년간 10권 옮긴 번역가가 말하는 ‘유진 피터슨’
한 감독·PD나 작가의 작품에 특정 배우가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의 작품세계를 대변하면, 그 배우를 그들의 '페르소나'라고 한다. 배우 이병헌-감독 김지운,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감독 마틴 스콜세지 등이 잘 알려져 있다… 하나님 주신 ‘성(性)과 돈’, 성속(聖俗)의 이원론 극복을
어린 시절, 책꽂이에서 리차드 포스터의 <돈 섹스 권력>이라는 책을 발견한 적이 있었다. 지금도 읽히는 유명하고 유익한 책이지만, 나도 모르게 '저 책은 펴 보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돈과 섹스>의 저자 폴 트립은 … 인간 영혼은 하나님 안에서만 안식을 얻는다
북아프리카의 타가스테에서 태어난 아우구스티누스(354-430)는 초대교회 교부(敎父)들 중 최후의 인물이자 가장 위대한 인물이었다. 그의 어머니 모니카는 경건한 그리스도인이었다. 그의 생애는 사도 바울의 경우처럼 갑작스럽… "고난은 위장된 복이자 '인터체인지'"
장애의 시련을 딛고 복음성가 가수로 거듭나, '주여, 이 죄인이'와 '똑바로 보고 싶어요', '주를 처음 만난 날' 등을 부르며 국내외 수많은 찬양집회를 인도해 온 전용대 목사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버팀목>을 펴냈다. 단기선교 후… 일터·학교서 ‘선교’ 관심 이어가기
단기선교의 계절이 끝나고, 청년들은 캠퍼스로, 직장인들은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 '선교한국 2014' 대회에서 주목받은 선교 신간들을 중심으로, 일터나 학교에서 '선교'에 대한 관심과 정보를 이어갈 수 있는 도서들을 소개한다.… 추석,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가 말하는 ‘가족’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설레는 귀향길, 의미있는 만남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해 '성경적 가정원리', '그리스도인의 결혼생활'에 대한 '영혼의 의사' 마틴 로이드 존스(David Martyn Lloyd-Jones) 목사의 조언을 들어 보자. “구약성서는 ‘인간’을 깊이 들여다보게 해 준다”
역사와 철학, 신화학과 신학 등을 배경 삼아 구약성경을 '고전(古典)'으로 풀어낸 <교양으로 읽는 구약성서(전 3권)>가 발간됐다. 1권은 '모세오경과 유대인의 탄생', 2권은 '역사서와 왕들의 시대', 3권은 '예언서와 고난의 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