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의정갈등 100일, 정부·의료계는 계속 평행선
전공의 이탈로 촉발된 의료공백 사태가 발생한 지 100일째를 맞이했지만,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의료계를 설득하기 위해 유화책을 제시하며 양보했음에도, 의정 갈등은 평행선을 그리며 악… 미 법무부, 친생명 단체 영업방해 혐의로 고소
미국 법무부가 오하이오 주의 낙태 진료소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프로라이프(태아 생명 보호) 운동가 및 단체를 고소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법무부는 20일 성명을 통해 프로라이프 운동가 7명과 생명 보호 단체 2… 미 루이지내아 상원, 공립학교에 ‘십계명 전시 법안’ 통과
미국 루이지애나 주 상원이 공립학교 내부에 십계명 전시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하원의 결정만을 남기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루이지애나 주 상원의회는 하원법안 71호에 찬성 30표, 반대 8표… 미 4개주, 성적지향 민권법 개정한 바이든 행정부 고소
최근 바이든 행정부가 성차별을 방지하는 연방 민권법 ‘타이틀 나인’에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성을 포함하기로 결정하자, 4개 주가 추가로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캔자스, 알래스카, 유타, … 美 대다수 보수 기독교인 “복음주의는 정치 용어 아냐”
최근 조사에서 미국의 복음주의 개신교인 중 단 2%만이 ‘복음주의’라는 용어가 일부 또는 전적인 정치 용어로 정의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달 초, 복음주의 여론조사기관 ‘그레이매터리서치’와 ‘인피니티콘셉츠’는 … 美 의회 빌리 그래함 동상 제막식…“성경 전체 믿으신 분”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고(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동상을 공개하는 제막식이 16일 미국 국회의사당 국립 조각상 홀에서 거행되었다. 동상의 밑면에는 요한복음 3장 16절과 요한복음 14장 6절이 나란히 새겨졌다. 뱁티스트프레스에… “미 복음주의권, 이스라엘‧우크라이나 모두 지지해야”
미국 보수 성향의 지역 풀뿌리 단체인 ‘신앙과자유연맹’의 전현직 대표가 미국 복음주의자들이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도 지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 글을 쓴 게리 막스는 ‘우크라이나… 美 바이든, 낙태 찬성 연설 중 갑자기 십자성호... '신성모독' 논란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선거 유세에서 낙태 찬성 연설을 듣던 중 십자성호를 그어 신성모독 논란을 일으켰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 역사상 두 번째 가톨릭 신자 대통령인 바이든은 지난 23일 플로리다 탬파에… 美 대법, 아이다호 미성년 성전환 금지법 시행 허용
미국 연방 대법원이 미성년자에 대한 성전환 수술 및 성별 호르몬 개입을 금지하는 법 시행을 잠정 중단한 하급심을 6 대 3으로 뒤집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4월 아이다호 주의회에서 통과되어 브래드 리틀 주… 전 이스라엘 주재 美 대사 '두 국가 해법은 비성경적'
트럼프 행정부 시절 이스라엘 주재 전 미국 대사가 하마스의 학살을 지지한 팔레스타인과의 두 국가 해법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하며, 유대 국가는 수천 년 전에 세우신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 한국 정부, 23억달러 규모 우크라 재건지원 본격 이행
정부가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23억 달러 규모의 지원패키지를 본격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제5차 우크라이나 지원회의에 … 트럼프 전 대통령 첫 형사재판
미국 역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이 형사 피고인이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배심원 선정 절차를 지켜봤다. 후안 머천 법원 판사는 … 김정은, '홀로서기' 강화를 위한 선대 업적 탈피 시도
북한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우상화 용어 사용을 자제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홀로서기'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16일 "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4.15절'로 부르는 등 선대 … 美 아이다호 주지사, “성별은 남녀만 존재” 법안 서명
미국 아이다호 주지사가 인간의 성별은 남녀 두 가지로만 구분된다고 선언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인 브래드 리틀 아이다호 주지사는 하원법안 421에 서명했다. 지난 2월, 이 법안은 공… 지성호 의원 "北 자유 위해 기도... 독재정권과 계속 싸울 것"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미래)이 "북한 주민의 자유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북한 독재정권과 계속 싸우겠다"고 밝혔다. 지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밝히며 "나아가 통일이 되었을 때 평양 중심에 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