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종교자유위 “파키스탄, 종교탄압 우려국 지정” 권고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가 파키스탄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할 것을 미국 국무부에 거듭 권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국무부는 매년 종교 자유를 침해하거나 용인하는 국가들을 지정할 때 위원… 파키스탄, 기독교인 결혼 연령 18세로 상향... 강제 개종·결혼 예방 목적
파키스탄 의회가 기독교인의 최소 결혼 연령을 남녀 모두 18세로 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이 법안은 소녀는 13세, 소년은 16세에 결혼하는 것을 허용했던 1872년 기독교인 결혼법을 개정한 것으… 美 종교자유위, 파키스탄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촉구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파키스탄의 신성모독법이 종교적 자유 침해의 주요 원인이라며, 국무부에 파키스탄을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CPC)으로 지정할 것을 다시 한 번 권고했다. 미 국무부는 매년 심각한 종교적 … 중국 "탈북민은 난민 아냐"... 보호 권고 또 거부
중국이 "탈북민은 난민이 아니"라는 기존 궤변을 고수하면서, 탈북민들을 보호해 달라는 우리나라의 권고를 사실상 거부했다. 중국은 최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제출한 제4차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 권고에 … "北 당국, 한국 드라마 본 중학생 30여 명 공개 총살"
북한 당국이 대북전단 속 한국 드라마를 본 중학생 30여 명을 공개 처형했다. 12일 TV조선에 따르면, 정부 당국 관계자는 "탈북단체가 보낸 풍선에서 주운 USB로 드라마를 보다 적발된 북한 중학생들이 지난주 공개 총살형을 당… “북한 내부서 민주화와 자유 위한 자체 조직 활동 중”
21차 북한자유주간 4일차인 10일 오후 1시30분 디펜스포럼재단(의장 윌리엄 미덴도르프 2세)은 레이번 의회 사무실에서 국회포럼을 열고 16명의 탈북민이 전하는 북한의 인권실태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발표에는 총 9명의 … 탈북민-한인2세-미 의원들 “북한인권 개선” 한 목소리
21차 북한자유주간 4일차인 10일 미국 워싱턴 D.C. 연방 국회의사당 앞에서 미국 10개주에서 모인 한인 학생들과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위해 참석한 탈북자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집회는 북한 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KCC)의… 나이지리아 플래토주, 무장단체 테러로 70개 교회 폐쇄
나이지리아 중부 플래토 주에서 무장 단체들의 테러로 인해, 한 교단이 70개 교회를 폐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방그리스도교회의 회장인 아모스 모조 목사는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 및 모닝스타뉴스에 풀라니족과 다른 테… 아프리카 수단, 사상 최악의 식량위기 직면
아프리카 국가 수단이 1년 넘게 이어진 내전으로 역사상 가장 심각한 식량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국제 복음주의 자선 단체인 ‘월드비전’에 따르면, 일부 주민들은 먹을 것이 없어 개미집을 … "수단 난민들, 굶주림에 개미집 두고 다투기도..."
기독교 NGO 월드비전은 "수단이 역사상 가장 심각한 식량 불안을 겪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식량을 두고 싸워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미국 월드비전의 에드거 산도발(Edgar Sandoval) 대표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 172차 워싱턴 D.C 통일 광장 기도회, 북한자유주간과 연대
매일 섭씨 36도의 폭염이 이어지는 워싱턴 DC에서는 매주 빠지지 않고 통일광장 기도회가 링컨 기념센터와 한국전 참전용사 공원 사이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다. 북한에서 억압받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그들이 하루… 21차 북한자유주간, 한국전 기념공원에서 헌화식 진행
제21회 북한자유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9일 오후1시30분 워싱턴 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헌화식이 진행됐다. 헌화식에서는 전 북한군 출신으로 한반도의 진정한 자유와 통일을 위해 결성된 북한인민해방전선 소속 탈… 영김 의원 “의회가 탈북자 목소리에 계속 귀기울도록 할 것”
제21차 북한자유주간이 워싱턴 DC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전10시30분 미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 담당 소위원회 주관으로 ‘탈북민들과의 라운드테이블’ 행사가 개최됐다. 소위원장인 영 김 연방하원의원은 이날 … 베트남서 징역 90년 선고 받은 기독교인 11명 실종
베트남에서 종교 활동으로 총 90년 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11명의 기독교인들이 실종됨에 따라 종교적 소수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2011년에서 2016년 사이에 체포된 이들은 6명의 개신… 미국무부 “모든 국가가 탈북자 보호하고 강제송환 금지해야”
21차 북한자유주간이 시작된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8일자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북한 내 공포와 억압적 환경이 강화되는 것을 규탄하고 북한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와 협력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