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정요셉의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 '시 119편 28절'
시인은 "나의 영혼이 눌림을 인하여 녹사오니"라고 주님께 탄식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인이 본 시편 25절에서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라고 말한 것과 거의 비슷한 표현으로 느껴집니다. 어떤 사람들은 시인의 영혼이 눈물… 
[박석규 칼럼]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성도는 天城을 향해 가고 있다. 천성이 하나님의 나라다, 하나님의 집이다, 영원한 나라, 새 예루살렘이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김병태 칼럼]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생각하며…
남북한 이산가족들이 꿈에도 그리던 상봉을 마쳤다. 부둥켜 안은 몸을 뿌리치고 돌아서면서 남긴, 가슴 절이고 피가 끓는 절규이다. 그날이 언제 다시 올지? 
[김성광 칼럼]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세 가지 사건이 있다면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둘째는 예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 셋째는 예수께서 부활하신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부활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남'을 의미한다. 모든 인류의 죄를 … 
[김형태 칼럼] ‘설날’에 대한 회고
유대인들에겐 유월절, 칠칠절, 장막절 등 절기가 민족공동체 유지의 관건이었다. 우리나라도 비슷하다. "까치 까치 설 
근친상간-롯과 두 딸
근친상간(近親相姦) 금지는 인간사회에서 보편적인 규범이다. 인류학자들은 근친상간을 금지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양한 설명을 시도했으나 만족할 만한 답변을 얻지 못했다. 근친상간 
[안인권 칼럼] 다윗의 30인 용사
역대상 18장에 보면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는 말씀이 나온다. 다윗의 군대는 천하무적의 군대였다는 얘기가 된다. 물론 궁극적인 전쟁의 승부는 하나님의 손에 달렸지만 실제 전장에서 뛰는 군대가… 
[軒鏡 최윤환] 메드바의 교회당 바닥 지도
지금 내, 살아 온 나 혼자 제 나름대로 만으로의 걸어 온 세상을 이제야 누가 건드릴 수 있겠느냐고, 담아 다듬어 온 신앙知分을 文化로 감싸 안고 내달아 갈 자세를 곤고히 세워가는 작정을 잇몸 단단하게 물고서 다짐하려 하는… 
[선교의 새 패러다임] 삼각관계의 사역
바울의 선교전략은 철저하게 협력선교를 주장해 왔다. 하나님과의 협력(고전 3:9 “하나님의 동역자”)관계속에서 타인들과의 협력을 주장해 왔다. 그의 관심은 그가 세운교회들이 몇 개가 되게하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엄영민 칼럼] 짧은 날, 긴 날
어제는 바쁜 날이었다. 새벽기도에 이어 수요여성예배 설교를 했고, 저녁에는 교회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영적대각성 집회가 있었다. 수요일 쯤이면 보통 주일 예배 설교의 윤곽도 잡혀야 되는 날이다. 그래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김지성 칼럼] 모순(矛盾)
옛날 초나라에 창과 방패를 파는 상인이 있었습니다. 상인은 가지고 온 방패를 들고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이 방패를 보십시오. 아주 견고하여 어떤 창이라도 막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계속해서 창을 들어올리며 소… 
[민종기 칼럼] 황금률
성경에 “황금률”(the golden rule)이라 이름 붙여진 성구가 있습니다. 
[목회칼럼] 선교의 다양성
선교는 하나님의 가르치신 구원의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선전하여 알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택하시고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먼저 정통한 복음과 진리를 온전히 깨달아서 믿어지고 회개함으로 진리와 성령에 의… 
갈릴리의 수도 찌포리
예수님께서 어린 시절을 나사렛에서 보내실 때 갈릴리의 수도는 찌포리였다. 신약 성경에 찌포리에 대한 기록은 없지만 찌포리의 지리적인 위치상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은 아니다. 찌포리는 주전 4년 헤… 
[이성자 칼럼] 이집트의 근본적인 문제
저는 지금 우리 교단 여교역자님들과 우리 교회성도님들을 모시고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성지 순례 여행을 하는 중입니다. 카이로의 피라미드, 스핑크스 견학 후,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 경로를 따라 고센땅을 출발하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