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개정 SAT에 대비해 기초부터 다지자
요즈음 교육계의 핫이슈는 개정 SAT입니다. 신문 교육면 전체가 2016년부터 시행될 개정 SAT에 대해 분석하고 있으며 이 변화에 따라 학부모들도 자녀의 대학 입학에 미칠 영향에 대해, 그리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 
[軒鏡 최윤환] 쌍트 뻬떼루스버그에 들어서며_
모스코바의 빼곡한 작약나무 숲을 벗어 나와 조촐한 비행장에서 떠오르는 작은 비행기에 몸 담았다 오래 전 <닥타 지바고> 映像영화에서 맘 담았던 기차 길, 삭막한 凍土의 땅이 아래 내려다보이고 
[백 순의 신앙시 감상] ‘평안의 불꽃’ – 이계균
거국적이고 화려하고 일품인 독립기념불꽃놀이를 바라보면서 이계균 집사는 그 아름다움에 대한 심미의 마음을 느끼고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가슴에 쌓인 고뇌, 이민자의 어려운 삶에서 저축된 고통과 번뇌가 가느다란 눈물… 
[최봉수 목사 칼럼] 사랑의 방정식
심하게 아픈 남편을 부축하여 여러 가지 진단을 받게 한 아내가 의사에게 근심 어린 얼굴과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선생님, 제 남편에게 별 일 없는 거죠? 괜찮겠지요?" 그러나 젊은 이 여인을 측은하게 바라보며 의사는 말했습… 
[김범수 칼럼] 통일대박론과 통일대통론(大通論)
요즘 들어서 남북통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더 커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대박'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후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통일에 대한 대화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에 불렀던 "우리의 소원은 … [Sergei 선교칼럼] 목회자와 교회 재정
한국교회를 떠나 있는 필자가 선교 현장에서 한국교회를 생각하고 바라보고 고민하면서, 오늘날 목회자의 모습 속에 좀 불편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정요셉의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 '시편 119편 92-93절'
시인은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이라고 고백한다. 여기에서 "즐거움"이란 '낙' 혹은 '기쁨'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 시인의 표현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잠언에서는 이렇게 말씀… 
[이성자 칼럼]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 질문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디베랴 바닷가에서 베드로를 만나 던지신 질문인데 이 질문과 함께 주님을 세번이나 부인하고 낙심해 있던 베드로는 회복되었고 이후 베드로는 목양의 거룩한 사명과 … 
[김병태 칼럼] 살리기 위한 몸부림
며칠 전, 남자 고등학생이 담임선생님에게 카카오톡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 죽어버리겠다. 남산타워로 올라가고 있다.' 
[배명헌 컬럼]불면증인가요? 잠이 오지 않습니다.
불면증인가요? 잠이 오지 않습니다. 세분의 어머니가 생각나서 잠이 오지 않습니다. 첫번째 어머니는 아들이 목사가 되는것을 보시고 돌아 가실것이라고 늘 예언처럼 말씀하셨다가 아들의 목사 안수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곡… 
나그네 인생-요나답과 그 아내
인간이 영원히 살 곳은 어디인가? 예로부터 사람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행복한 곳을 찾고자 하였다. 그리스인들은 사후에 평화롭고 안락하고 조용한 곳인 '엘리시움'을 꿈꾸었다. 스페인 사람들은 남아메리카 어딘가에 있다는… 
[김종민 목사 칼럼] 국가의 장례식에 상주가 되어
정말 죽고 싶었을까 아니면 정말 살고 싶었을까? 모든 사람들의 눈과 귀가 50조원짜리 화려한 눈꽃 쇼에 빠져 있을 때, 작은 단칸방에서 생활고를 견디다 못한 세 모녀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다. 
[안인권 칼럼] 인간관계 실패의 원인 1
성공은 모래위에 세운 성공이 있고 반석위에 세운 성공이 있다. 세상적 원칙에 따른 성공이 있고 성경적 원칙에 따른 성공이 있다. 성공의 필수 요소가 있다. 인간관계의 성공을 빼놓고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 
[트리니티 칼럼] 노래 '가시나무' 읽기:하나님 나라를 보여준 한 음악의 아름다움과 그 너머에서
유태화 교수님께서 제공하신 페이스북에서의 가사를 아래에 적었듯이, 너무도 인간 심연에서 신음하는 죄성, 그런 인간의 현주소를 잘 드러내는 듯하다. 어거스틴의 고백대로, 그리스도 안에 쉬기 전까지는 언제나 안식없는 인… 
[박석규 칼럼]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사순절을 맞아 가정 예배를 드리며 찬송을 부르다 아내가 우는 바람에 나도 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 울면서 둘이 부른 찬송이 147장이다.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 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 된줄 알고 버리네 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