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지성 칼럼] 믿음의 표준
어떤 표준을 채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표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모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단위(표준)가 중요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백만'이라고 합시다. 여기에 원이라는 화… 
[김영길 칼럼] 자전거를 타듯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어렸을 때의 일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추억합니다. 저는 가끔 국민(초등)학교 때에 자전거를 배웠던 일을 기억합니다. 자상하신 아버지께서 제가 앞으로 커서 장사꾼이라도 되려면 자전거 정도는 탈 줄 알아… 
[민종기 칼럼] 이순신 장군과 “좁은 문”
"좁은 문"이라는 소설은 노벨 문학상에 빛나는 프랑스 소설가 앙드레 지드가 1909년에 발표한 소설이다. 사람들이 이 작품을 고전문학의 반열에 올려놓은 이유는 이 작품이 종교적 윤리와 남녀의 사랑이라는 다소 갈등의 소지가… 
그리스도인들은 주일을 어떻게 지내야 하는가?
지난 두 주에 걸쳐 필자는 ‘안식일과 주일’, ‘유대인의 안식일 지킴은 잘못된 해석의 전통에 기초한다’는 글을 몇 기독교 매체에 소개했다. 그리고 며칠 후, 아틀란타에 거주한다는 안식교 지도자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안… 
‘예수 없이도 구원 받는다’는 로마가톨릭교회
로마가톨릭교회는 예수 없이도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 예수를 믿지 않는 유태인과 무슬림도 구원받고, 미지의 신을 찾는 사람들, 양심에 따라 사는 사람들,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다는 '만인… 
Hard: Difficult or Time Consuming?
학생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특정 단어의 "정의(definition)"가 교사 또는 부모와 다르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런 차이(gap)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모른다. 예를 들어, 필자는 학생들과 많은 대화 
기도의 귀로 듣는 설교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는 말씀을 듣고 전하는 일이다. 그래서 드리는 예배 가운데서도 말씀을 듣고 전하는 일은 가장 하이라이트에 해당한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이 한 번의 설교를 위해 많이 기도하… 
10년 뒤에도 아빠가 운전할거야?
요즘 아들 둘이 번갈아가며 운전을 배우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움직이는 방법에서부터 교통 신호등과 이정표를 읽는 법, 그리고 도로주행에 이르기까지 방학 동안에 속성으로 운전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운전석에 앉을 … 
교회는 언제 약해지는가?
오늘 날 발전된 나라의 대부분의 교회들이 약해지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 다음과 같은 이유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김병태 칼럼] 같은 길, 다른 길?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다(막 11:1-10). 예루살렘이 내려다보이는 감람산에 이르렀을 때 '제자 두 사람'을 맞은편 마을로 보내셨다. 거기서 아직까지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 두 마리를 풀어 끌… 
수직 또는 수평관계-창 1:27
새로운 가정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할 것은 부모에게서의 떠남이다. 이것은 단순히 시공간적인 면이 아닌, 심리문화적 면에서의 탈출이기도 하다. 특별히 한국 문화에서 부모에게 영향받은 권위주의적 가부장제에서… 
[이기범 컬럼] 수용성(Receptivity)
한국교회에서 존경을 받는 어느 목사님이 여자대학교에 가서 [배우자 선택법]에 대한 강의를 했습니다. 이 강의가 끝나자 한 여학생이 손을 들어 질문했습니다. "목사님, 만약 목사님이 몇 십 년 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배우자를 … 
[김병규 컬럼]진정한 변화는 주님을 마음에 품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인간적 의지나 결심과 노력으로 이겨낼 수 없는 문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립 얀시는 "아무도 말해 주지 않았던 것들"이란 책에서 고통을 해결을 이런 예를 들어 말합니다. 트레셔(Thresher)라 알려진 핵 잠수함은 1… 
[서성봉 목사 칼럼] 지갑 사건
“아빠, 지갑이 없어졌어” “무슨 말이니?” 위 대화는 금요일 새벽 예배 드리러 가는 차 안에서 민형이와 나눈 대화입니다. 교회에서 공부하겠다고 하는 기특한(?) 녀석을 데리고 새벽에 가는 중에 느닷없이 ‘지갑을 잃어버… 
유대인의 안식일 지킴은 잘못된 해석의 전통에 따른 것이다
유대인이 존재하는 한 그들의 안식일 지킴은 계속될 것이다. 유대인이 안식일을 포기하는 것은 곧 자신의 유대인임을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왔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시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