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병규 칼럼]크로노스를 카이로스로 바꾸십시다.
한해가 가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이를 두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참으로 분분 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갔다고 표현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이는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가… 
[김병태 칼럼] 준비하는 지혜
모세는 40년을 민족 지도자로 쓰임받기 위해 40년을 애굽 궁중에서 준비하고, 40년을 미디안 광야에서 고달픈 인생 훈련을 받아야 했다. 40년을 쓰임받기 위해, 80년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것이 인생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준비 … 
[김칠곤 칼럼]상처를 안고 가지마라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한다면 필자는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사랑은 '요람에서 죽음'까지 계속되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랑은 나이, 인종과 어느 특정한 대상에 상관… 
[김형태 칼럼] 비움과 내려놓음
보름 동안 단식을 해보았다. 효소를 마시며 했기 때문에 배고픔은 느끼지 않았다. 그러나 새벽 6시부터 밤 10시까지 두 시간 단위로 하루에 4-5차례 성경공부를 하고 설교를 듣는 동안 계속 반복되는 테마는 비움이었다. 물질(음… 
[김성광 칼럼] 예수의 겸손
사람은 배워야 한다. 다 배웠다고 큰소리치지 말아야 한다. 나이 먹었다고 모두 배운 게 아니다.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 아이에게도 배울 게 있고, 나보다 어리거나 못한 사람에게라도 누구에게든지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살… 
[평화칼럼] 북한 문제의 본질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동시에 분단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성경적으로 70년은 매우 깊은 영적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유다 나라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된 후 포로로 끌려갔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본국에 돌아오게 … 
터키 난민 구호선교를 가게 된 동기
2015년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두 주에 걸쳐 터키 국경지대 인근의 세 도시 디아르바크르, 가지안테베, 안디옥(현재 지명은 하타이)을 1년 중 가장 바쁜 새해 초에 교회 일을 제쳐두고 긴급히 떠나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 
[김칠곤 칼럼]당신이 있어 행복하다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행복이라면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공동체의 삶속에서 인생의 아픔, 슬픔, 기쁨과 고통을 경험하게 되지만 그 속에서 누군가 나를 위로해 주고 사랑해 주는 존재가 나에게 있기 때… [Sergei 선교칼럼] 기득권과 사유화의 관계
한 해를 정리하며 새해를 계획하는 일에 있어서, 회고와 전망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부분적이기는 하지만 러시아 사역 현장을 살펴봄으로써, 타산지석이 되고 한국선교에 이정표 역할을 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몇 자 적는다. 
[김병규 칼럼]하나님께 이끌림 받는 삶이 희망입니다.
시대의 영웅 알렉산더 대왕이 군대를 이끌고 그리스를 떠나 기 앞서 자기가 아껴 오던 보물이며 토지를 부하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한 신하가 물었습니다. "폐하께서는 왜 보물을 나누어 주시는지요. 그러면 폐하의 창고가 … 
[최봉수 목사 칼럼] Connecting Together!
인류의 역사 가운데 지금처럼 세계가 서로에게 연결된 적이 없습니다. 신문방송이나 다른 매스컴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인터넷, 소위 말하는 소셜네트웍은 친구와 친구의 친구 그리고 그들의 또 다른 친구, 그래서 거미줄처럼 … 
“양의 해에 바라는 염원”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띠 해가 동 터 올랐습니다. 10간의 갑과 을의 상징색이 청색이어서 ‘청양(靑羊)의 해’라고도 합니다. 양은 성질이 온순하고 마음이 맑고 인내심이 강하여 번제물로 이만한 짐승이 없습니다. 그래서 양… 
[김병태 칼럼] 기본으로 돌아가라
운동, 미술, 성악, 기술을 배우는 데도 기본기가 매우 중요하다. 기본기를 닦지 않으면 더 이상 발전과 성장이 어렵다. 나에게도 기본기 부족으로 인한 성장 부재 현상이 있다. 내가 컴퓨터 타이핑을 하는 것을 보는 아내는 늘 웃… 
[김칠곤 칼럼]생각하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니다
17세기 영국 경험론의 대표적인 철학자 베이컨이 남긴 으뜸가는 명언은 "아는 것이 힘이다."이것은 사물을 정확하게 이해하면 그것을 통해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는 가능성과 도전의식을 사람들에게 고취하고자 한 것이 목적이… 
[김병규 칼럼]뜨거운 열정의 사람이 그립습니다.
오늘날의 삶은 편리해졌으나 평안은 없고, 환경은 좋아졌으나 부족함은 더 많아졌습니다. 오늘날은 젊은이 나 나이 든 이나 입만 열면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사람만 피곤한 것이 아니라 모든 만물이 피곤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