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텍사스 라운드락장로교회, 헌당예배 드리며 새로운 도약 다짐
1995년 12월 8일, 어른 4명과 아이 5명으로 출발한 라운드락장로교회가 2025년 2월 26일(주일) 헌당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고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교회는 1999년 9월 5.5에이커의 부지를 구입해 첫 성전을 건축한 이후… 
교회의 신뢰, 사역의 기초를 세우는 힘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샘 레이너 목사의 기고글인 '교회 지도자들이 신뢰를 세우고 유지하기 위한 10가지 핵심 질문'(10 essential questions for church leaders to build and maintain trust)을 9일 게재했다. 레이너 목사는 플로리다의 웨스… 
[신성욱 교수 칼럼] 다윗과 요셉과 에스더와 모세처럼
[1] 아침에 일찍 일어나 말씀을 묵상하다가 페북에서 영상 몇 개를 보았다. 너무 힘이 되고 감동이 되는 것들이었다. 그래서 필요할 때 나누려고 저장해놓았다. 그중 아름다운 한 처녀가 나와서 설명하는 글귀의 내용이 있어 아… 
[이훈구 장로 칼럼] 눈물은 인생이다
살아가면서 단 한 번도 눈물을 흘려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눈물은 단순히 눈에서 흘러내리는 물방울이 아니라, 삶의 깊은 의미와 감정을 담고 있는 언어다. 어린 갓난아기가 엄마 뱃속을 떠나 세상에 나올 때 처음 터뜨…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공부하면 변화됩니다
저는 평생 학습을 강조하는 목회자입니다. 저는 날마다 성경을 읽고,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제가 매일 공부하는 이유는 변화하고 성숙하기 위함입니다. 공부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일이 아닙니다. 공부는 자기 자신을 새롭게 … 
[신성욱 교수 칼럼] 두 ‘대혁’의 첫 만남
[1] 사람을 두 종류로 나눌 때 ‘일 중심의 사람’과 ‘관계 중심의 사람’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사람과의 만남은 등한시한 채 일에만 주로 빠져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하는 데는 취미가 없고 사람과의 만남에 은사가 있는 … 
주류 개신교 교단의 쇠퇴와 포스트-교단 시대의 교회 생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마크 툴리 소장의 기고글인 '주류 개신교는 몰락했는가?'(Has mainline Protestantism fallen?)를 최근 게재했다. 마크 툴리는 '종교와 민주주의 연구소'(Institute on Religion and Democracy, IRD)의 소장으로 활동하고 … 
[구봉주 칼럼] 참을성
어릴 적 아버지께서 “남자가 참을성이 있어야지”, “남자가 참을성을 길러야지”라는 말씀을 두 아들에게 자주 하셨습니다. 형은 다치거나, 아플 때, 금세 아프다고 표현하곤 했는데, 잘 참는 편이었던 저는 형을 엄살쟁이라… 
[강준민 칼럼] 연약한 가지 끝에 꽃이 피고, 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맺힙니다
저는 나무에게 배웁니다. 봄이 되면 굵고 무성한 가지보다는 연약한 새순 끝자락에 꽃이 핍니다. 연약함의 신비입니다. 딱딱하고 안전한 곳이 아니라 연약하고 불안한 자리에 꽃이 핍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그 자리에서 꽃이 핍… 
[진유철 칼럼] 예배의 성공이 자녀의 성공을 가져온다
오늘까지 우리의 다음 세대, 자녀들을 위한 Back to School 여리고 특별새벽예배를 통해 기도들 심고 있습니다. 또 목요일에는 실버드림대학의 가을 학기가 시작되며 봉사하는 성도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모시고 개강예배도 드렸습… 
[신성욱 교수 칼럼] 감리교회에서의 첫 설교
[1] 지난 수요일에 시작된 개강 수련회가 큰 은혜 가운데 잘 마쳐졌다. 신학교에서 3일간 설교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채플 시간, 여러 강사들의 설교를 많이 들어온 학생들과 수준 높은 교수들 앞에서 설교하는 일이 결코 … 
주례 없는 결혼식, 무엇을 잃는가?
오늘날 한국의 결혼식 풍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결혼식 하면 떠오르던 상징적 장면, 곧 주례자의 권위 있는 설교와 축사가 사라지고 있다. "주례 없는 결혼식"이라는 새로운 추세가 이미 보편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 
2025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 발대식 및 준비기도회
2025년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를 위한 발대식이 오는 25일(목) 오전 11시 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명훈 목사)는 이날 발대식 이후 복음화 대회 까지 3차에 걸친… 
[신성욱 교수 칼럼] 작은 친절이 만든 기적
[1] 오래 전에 들었던 냉동식품 가공 공장에서 일하는 한 여직원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아주 오랜만에 다시 들었다. 어느 날 퇴근하기 전, 늘 하던 대로 냉동창고에 들어가 점검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쾅!’하고 문이 저… 
[신성욱 교수 칼럼] 나를 키우는 도전 정신
[1] 60이 넘은 사람에게 시험이나 면접 볼 일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 주일, 62세의 나이에 면접을 본 사람이 있다. 그는 서울의 큰 교회에 담임 청빙을 위해 10명에 가까운 청빙위원들 앞에서 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