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망자를 기억하는 것은, 기억함으로써 잊기 위함입니다
아내를 먼저 천국에 보내기 전에는, '애도(哀悼)'가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상실의 아픔이 얼마나 큰지도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이혼과 사별 등 분리의 아픔을 겪는 이들은 수많은 교인들 중 몇 명뿐이었고, 겉으로 볼 때 별… 
인생과 삶을 위한 진짜 공부... 몸으로 체득하는 것
필자는 자녀가 셋이다. 큰 아이가 곧 고3이 된다. 초등학교까지는 학원에 보내지 않았는데,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아이들 스스로 학원에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국내 저자 강세 계속, 해외 저자는 단연 ‘팀 켈러’
2016년 기독교 출판계는 도서정가제와 스마트폰으로 인한 독서 인구 감소 등의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활로를 모색했다. 두 차례에 걸쳐 올해 출판계의 주요 현황을 살펴본다. 
성경 통독과 연구에 유익한 성경을 아십니까?
도서출판 '그리스도 예수안에(www.KeepBible.com)'의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발간 16년째를 맞았다. 
“한국교회 위기, 교회 리더십 회복으로 타개해야”
"크리스천 리더는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소명자로서 그리스도의 성품과 복음으로 사람을 이끄는 지도자이다. 때문에 존 맥스웰의 말처럼 목양 리더십의 영향력은 '십자가에서 부서진 영성'에서 오는 것이다. 이러한 리더십은 … 
동성애, 성경, 그리고 교회에 대한 찬반 양론
<동성애, 성경, 그리고 교회에 대한 찬반 양론>이란 제목의 이 책은, 성경과 신학, 교회 생활에서 동성애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하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찬반 양론을 대표하는 네 명의 전문 학자… 
기독교인들, ‘다원주의’ 거부할 것인가? 활용할 것인가?
본서의 저자는 '포스트모던'이라는 용어를 정보 기술과 운송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파생된, 지금껏 보지 못했던 특별한 문화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포스터모더니티'에서 전 세계 사람들은 타인들과 신속하고 용이하게 접… 
존 스토트·톰 라이트가 말하는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하라’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그리고 여기에 큰 역할을 한 '촛불집회'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는 '로마서 13장'이 이슈가 됐다. 특히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 
세계 5대 종교의 교리와 역사를 도표와 쉬운 설명으로
내가 가진 신앙을 지켜나가는 것은 좋다. 나 자신도 태어날 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그 신앙을 줄곧 지키고 있다. 그 신앙의 여정 속에서 종종 이단이나 사이비의 
참된 영적 삶과 교회, ‘몸’ 배제해선 안돼… ‘탈육신과 성육신’ 사이
'몸'이 없는 사람이 가능할까? 절대 불가능하다. 하지만, 왜 기독교는 구원의 대상에서 몸을 그토록 배제시키고 있는가? 몸의 욕구에 대한 '비신앙적' 혹은 '반신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어떻게 신앙을 가르칠 것인가?
교회가 크지 않은 것이 꼭 나쁘지만은 않다. 그 이유는 필자가 주일학교까지 설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필자보다 더 훌륭한 주일학교에 대한 교육전문가들 
“목사님, 제가 왜 교회 안 나가는 줄 아세요?”
올해 초, 차편과 통역 도움이 필요하신 한 80대 한국 노인을 병원으로 모시고 갈 일이 있었습니다. 이 분은 명문학교로 유학 온 큰 딸의 뒷바라지를 위해 미국에 왔다가 30년 이상 거주하시게 된 분이었습니다. 딸이 시카고 지역… 
남자가 용감해야 할 곳은 세상만이 아니다
'사경회'라는 것이 있다. 사경회란 일정한 기간 동안 성경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집회이다. 요즘은 보기 어렵지만, 예전엔 겨울 농한기 농촌마을에서 흔히 볼 
기도는 이성을 발휘하는 것이자 우리가 해야 할 ‘노동’
성령의 능력으로 거듭나 새로운 영혼이 된 사람에게 나타나는 인격적인 특징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싶어진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기도의 사람으로 
이단 문제, 복음주의 교단 전체가 모여 분명한 논의를
성도들에게 가끔 질문을 받는다. '저건 왜 이단이에요?' 그럴 때마다 솔직히 좀 난감하거나 곤란할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필자는 솔직하게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분명히 잘못된 교리들을 가르치는 집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