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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철조망 너머로 보이는 북한 땅. ©오픈도어선교회

    '北·中 국경 경비 강화'... 탈북민구출사역 전망은?

    최근 북한에서 중국을 경유한 탈북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북·중 관계 경색에 따른 양국 간 국경 경비가 삼엄해진 탓이다. 탈북민구출사역이 한국교회 통일선교의 중요한 자산인 만큼 이에 대한 교계의 지원이 …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유튜브 영상 캡쳐

    젤렌스키, 러북 동맹 강화 경고... "북한군 파병 가능성" 주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강화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을 제기했다. 13일(현지시각) 영상 연설을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추가 지원을 호…
  • 합동참모본부는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남북 단절 조치를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남북을 잇는 경의선 도로와 철로가 지난 8월 실질적으로 차단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월 북한군이 경의선 도로 가로등을 철거하는 모습. ⓒ합동참모본부

    北, 경의선·동해선 도로 폭파 준비 정황 포착

    우리 군 당국이 북한의 경의선 및 동해선 도로 폭파 준비 정황을 포착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북한이 최근 선포한 남북 연결 도로와 철길 차단 계획의 일환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 이성준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
  • ▲유엔 인권위원회 이사회. ⓒ유튜브/arirang TV

    韓, UN 인권이사국 6번째 당선... "北 인권 적극 참여할 것"

    한국이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이다. 9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5개 이사국 중 4위로 당선됐다. 190개 참…
  • 사진은 북한 전선지역. ⓒ국방부

    북한군, 남한과 연결된 모든 도로·철길 단절 선언

    북한이 남한과 연결된 모든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단절하고 방어 구조물을 구축하겠다고 9일 전격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진행해온 남북 분리 작업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향후 더욱 강력한 물리적 단절을 예고하는 조치로 해석…
  •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유대인 회당의 모습.

    "가자 전쟁 1년... 미국 내 반유대주의 사건 3배 증가"

    미국의 유대인 단체인 반명예훼손연맹(ADL)은 1년 전 가자지구 전쟁 발발 후 미국 내 반유대주의 사건이 그 이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ADL은 6일 공개한 성명에서 "지난해 10월 7일부터 올해 9월 24일까지 발생한 반유…
  • 나이지리아 국기를 든 시민

    아프리카 종교자유 보고서 “기독교인 대량 학살 주범은 풀라니족”

    나이지리아에서 4년 동안 풀라니 목동과 그들과 동맹을 맞은 테러 조직들이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보코 하람과 이슬람 국가 서아프리카 지부보다 더 많은 민간인을 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
  • 기도하는 신자

    ICC 보고서 “정부 부패할수록 기독교 박해 높아”

    여러 국가에서 정부의 부패 수준이 높을수록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박해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 보고서는 국제적인 공동 대응을 강조하며, 정부의 부패한 관행과 기독교인에 대한 차별적 정책이 직접적으로 연…
  • 레바논 국경을 넘은 이스라엘군의 탱크들. ⓒ현지 영상 캡처

    이스라엘군, 레바논 국경 지역 헤즈볼라 공격 개시...미국, 이란 개입 경고

    이스라엘군이 1일 레바논 남부 국경 지역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대한 제한적이고 표적화된 공격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0일 밤 이스라엘 지도부가 승인한 군사 계획에 따른 것으로, 헤즈볼라 군사 시설 파괴를 목표…
  • 2024년 6월 레바논 남부에서 발생한 미사일 공격의 여파를 담은 사진. ⓒAid to the Church in Need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에 레바논 교회 피난민들에 쉼터 제공

    레바논의 교회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쫓겨난 이들의 피난처가 됐다.
  • 워싱턴 국립 대성당

    미국·남미 가톨릭 신자 대다수 “여성 성직자 서품 찬성”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의 대부분의 가톨릭 신자들이 교리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사제 서품을 지지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퓨리서치센터는 1월 22일부터 4월 27일까지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
  • 브랜드 레더우드 ERLC 회장.

    미 남침례교 ERLC, 국제종교자유위 재승인 ‘환영’

    미국 남침례회 산하 윤리종교자유위원회가 전 세계 종교 자유를 감시하고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초당적 정부 기관의 재승인을 환영했다. 미국 뱁티스트프레스에 따르면, 미 의회는 23일 국제종교자유위원회를 2년 더 재승인하…
  • 네마냐 마즈도프

    기독교 올림픽 선수, 성호 긋기 이유로 5개월 자격정지

    국제 스포츠 기구가 2024년 하계 올림픽에서 십자가 성호를 그은 기독교 선수에게 내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 가운데, 해당 선수는 자신의 신앙을 굳게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국제유도연맹은 올…
  • ▲북한 억류 한국인 선교사 3인, (왼쪽부터 순서대로)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김정욱 선교사는 2014년 5월 기자회견, 김국기·최춘길 선교사는 2015년 3월 기자회견 모습이며, 이후 셋 모두 소식이 끊겼다. ⓒVOA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美 '신앙 관련 희생자' 등재돼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이하 USCIRF)가 북한에 4,000일 넘게 억류된 김정욱 선교사와 10년 가까이 억류된 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등을 최근 '종교와 신앙의 자유 관련 희생자 명단'에 등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USCIRF에 따르면, 김…
  • 23일 레바논 남부 마을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이스라엘이 2006년 이후 최대 공격에 나선 가운데 헤즈볼라를 상대로 위험한 도박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지 영상 캡처

    이스라엘, 레바논 헤즈볼라에 17년 만의 최대 공습... 전면전 위기 고조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헤즈볼라를 상대로 2006년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감행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공격으로 양측 간 무력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 사회의 우려가 깊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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