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가 11 월 27 일 ‘기빙튜스데이(Giving Tuesday)’와 연말을 맞아 후원 엽서를 제작했다.
한인가정상담소는 매년 연말, 특별 후원기금을 모으는데 올해는 ‘우리의 오늘이 아이들의 미래다(Children: Our Today is Their Tomorrow)’를 주제로 정했다.
평균 600-800명의 LA 카운티내 아시안계 아이들이 친부모와 살 수 없어 아동보호국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미국내 매년 15명의 어린이 중 1명은 가정폭력에 노출되어 있고, 18세 미만의 어린이 중 49.5%는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한다.
이에 한인 커뮤니티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린이들을 함께 돌보자 라는 의미를 이번 주제에 담았다.
카니 정 조 소장은 “기빙 튜스데이를 통해 비영리단체가 하고 있는 일을 후원자들에게 알리고, 후원자는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단체를 찾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빙튜스데이’는 추수감사절 이후 본격적인 할러데이시즌이 시작되면서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도 돕자는 뜻이 담겨있다.
후원 수표 Pay to : KFAM
한인가정상담소 주소 : 3727 W. 6th St. #320, LA, CA 90020
후원 문의: 213-235-4869 (제시카 라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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