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음악가들이 지난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역사적인 예배 모임에 참석해 부른 찬양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유명 워십리더인 타우렌 웰스(Tauren Wells), 젠 존슨(Jenn Johnson), 위아메신저즈(We Are Messengers), 대니 고키(Danny Gokey) 등이 백악관에서 열린 '신앙브리핑'(Faith Briefing) 회의에 참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앙 브리핑은 백악관이 주최 한 것으로, 미국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시작한 신앙 기반 프로젝트 중 일부다.
웰스는 자신의 트위터 페이지에 이 모임의 영상을 올렸다. 워십리더들은 힐송의 'What a Beautiful Name'이라는 CCM을 함께 불렀다. 웰스는 "오늘 백악관에서 찬양과 기도 중에 예수의 이름을 선언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게 됐다"고 글을 올렸다.
존슨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상 클립을 공유하고 그 경험으로 인해 얼마나 감동되었는지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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