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오고 있는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처음으로 TV 광고를 런칭한다.
오픈뱅크는 올해 상반기에 은행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목적으로 TV 광고를 제작해 9일부터 한인 주요방송을 통해 프라임타임에 방영을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오픈뱅크가 처음으로 제작한 은행 광고로 기존의 은행 광고들의 틀에서 벗어나 은행의 상품을 홍보하기보다는 한인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이 됐다.
특히 이민 초기 누구나 체험했던 모습을 광고에 담았다. 어려움과 두려움이 가득했던 시절, 이웃들의 도움으로 이민생활을 시작했던 예전의 일들을 상기하면서 한인들이 이제 주변 이웃을 살펴보면서 나눔과 도움을 실천하자는 내용이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짧은 시간에 표현해 내기가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하지만 오픈뱅크가 추구하고 있는 선행과 나눔을 한인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기존 기업 광고와는 다른 광고 제작을 고집했다. 단순한 은행 광고로 인식하기보다는 나눔을 실천하면서 한인들이 공감하고 서로에게 칭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영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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