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 이하 민주평통) 신년 하례식이 지난 5일 개최했다.
신년 하례식에서 김형률 민주평통회장은 “한인사회와 소통하면서 좀 더 친근하게, 한걸음 나아가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 한반도 평화 안정의 도약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영준 총영사는 “미국의 대미투자 30%와 180여개 한인 회사들이 들어와 있는 무척 중요한 곳인 애틀랜타 총영사로 오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북한의 회담수락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과 불안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주류사회로부터의 지지기반을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길바란다. 또한 평창올림픽에 대한 정부의 기대가 높은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평통의 노력에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권오석 간사가 차세대 육성 기금 마련 골프대회, 글짓기대회, 춘계 및 추계 강사초청 강연회, 가을 효도 관광, 평통인의 밤 송년회 등 민주평통 올해 주요 활동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홍보 음악제를 오는 2월 2일 오후7시 인피니트 에너지센터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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