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 사랑의 점퍼와 터키 나눠

미션아가페가 지난 18일 디캡카운티 커미셔너 래리 존슨과 함께 사우스 디캡 몰 주차장에서120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사랑의 점퍼 150벌과 터키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특별히 김백규 식품협회장이 1000마리 칠면조 제공했다.

제임스 송 대표는 “오늘 점퍼와 함께 우리 한인들의 사랑을 함께 나눴다. 미션아가페 이름을 기억하며 다가오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존슨 커미셔너는 “4년 째 나눔에 함께하는 한인들에게 감사하다. 미션아가페의 멤버로 함께 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로 참여한 서종태 하나여행사 대표는 사랑의점퍼 30벌을 구입하기도 했다.

미션아가페는 사우스 디캡몰 이에 이어 이어서 22일 디캡 구치소, 23일 월드콩그레스센터, 26일 애틀랜타 미션, 12월 3일 애틀랜타 미션, 12월 11일 마이크 글랜튼 하원의원 사무실 , 12월 24일 디캡 구치소, 12월 25일 월드콩그레스 센터로 연말행사를 이어간다.

한편, 호세아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추수감사절 당일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색스폰동호회 G-사운드가 행사에 참여해 연주로 함께한다. 특별히 제4회 미션 아가페 사랑의 점퍼 나눔행사는 26일(주일), 다운타운 소재 애틀랜타 미션에서 실시된다.

봉사자문의 : 770-900-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