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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 아침을 맞아 주님 앞에 무릎 꿇습니다. 우리의 육체를 아시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아시고, 우리의 영적 상태를 아시며, 우리의 모든 삶의 형편과 처지를 아시지요?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 세밀하신 관심과 사랑으로 헤아려 주시기를 원합니다. 만져주시고, 고쳐주시며, 새롭게 하여 주소서. 영과 육이 소생하는 새로운 은혜로 충만케 하소서.

우리의 길이 되시는 주님! 성도의 삶의 목적지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인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 주님인 것을 믿습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을 따라가게 하소서. 벧세메스로 가는 암소처럼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소서. 때로는 로뎀나무 아래의 엘리야처럼 지치고 힘겨운 시간들을 보낼 것입니다. 선한목자가 되셔서 소생하는 은혜를 주소서. 때로는 요나처럼 다시스로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돌이켜 니느웨로 갈 수 있는 깨우침을 주소서. 야고보와 요한처럼, 세상의 명예를 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의 영광을 구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묵묵히 주님을 따라가는 굳건한 믿음을 주소서.

[출처:http://blog.daum.net/dfgiyo/6076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