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집사를 돕기 위한 희망 나눔 행사인 ‘골수나눔 캠패인’이 지난 25일(토), 26일(주일) 양일에 걸쳐 둘루스 H 마트 앞에서 실시됐다.
애틀랜타 한인회와 애틀랜타 교회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많은 한인들이 참여했다.
지난 25일(토) 첫 번째 참여자는 “독일에 있는 친구가 양희영 집사와 비슷한 처지에 있다. 웹사이트에서 소식을 접한 후 40분을 운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비 더 매치(BE THE MATCH)봉사자, 연합교회 심우진 목사와 성도들이 봉사자로 나서 둘루스 H마트 주차장서 펼쳐진 이날 골수 기증 적합 검사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으며 당일 오후5시 등록인원이 50여명을 훌쩍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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