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기업 리스장의사가 서류미비자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최근 반이민 행정명령 등으로 인해 학업에도 고통을 받고 있는 한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서다.
목회자 등 커뮤니티 지도자들의 추천서와 자신의 꿈과 희망, 현재 상황을 담은 한글 자기 소개서를 hr@leesmortuary.com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6월 5일까지 선발이 완료된 후 6월 10일에 리스장의사 오렌지 본사에서 장학금이 전달된다. 학생 20명에게 각각 5백 달러씩 총 1만 달러의 장학금이 준비되어 있다.
리스장의사의 이동주 사장은 “우리 같은 작은 한인기업도 서류미비자 학생들의 아픔에 동참하며 그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1966년 설립된 리스장의사는 남가주 LA와 오렌지카운티, 애틀랜타, 시카고 지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례식장 외에도 고인의 자택이나 교회에서 장례식을 치를 수 있도록 출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714-469-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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