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애틀랜타 한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9일(목)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난타, 코리안페스티벌 K팝 우승자, 소프라노 케일리 김(피아노 유진 리) 등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기도(송상철 교협회장), 만찬 및 제32대 한인회 정기총회, 송년의 밤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배기성 한인회장은 “올 한해 32대 한인회 집행부 임원들과 한인들의 봉사로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어 감사하다. 애틀랜타 한인회 48년 역사상 처음으로 장학금 수여식도 갖게 됐다. 새해에는 1만5000권 이상의 도서를 확보해 도서관 활성화에 힘쓸 것이다. 우리 사회와 우리 대한민국이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애틀랜타 총영사는 “오는 3월 신설되는 애틀랜타 한국 교육원은 자녀들의 한글교육 강화를 위한 의미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년 트럼프 취임 후에도 양국간 우호에는 변함이 없길 바라고 조국 역시 하루빨리 정상화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은 감사장 수상자 명단이다.
△총영사 감사장: 미션 아가페 제임스 송 대표 △한인회장 공로패: 조성혜 한인회 재정부회장, 전태식 한인회관 관리부장 △한인회장 감사패: 봉사자 천요안나, 봉사자 추정애, 주류협회 김세기회장, 조이너스 방문간호 최은숙대표, 전주고 동문회 정병규 회장, 희망양로보건센터, 노스귀넷고교 한인학생회, 봉사자 강병준 학생 △손환 동남부연합회장 감사장 : 한인회 어영갑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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