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투어(문조 대표)는 지난 11월 30일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 1층 갤러리아 홀에서 주요 여행사 담당자들을 초청, 바하마의 여행정보를 전하는 바하마 여행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바하마 관광청의 프레스콧 영(Prescott Young) 미국서부지역 총괄이사를 비롯 바하마 지역 전문가인 유레카 글링톤(Ereka Glington) 등이 참여해 바하마의 눈부신 매력을 전하고 여행 상품 개발과 판매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설명회는 바하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합리적인 상품소개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바하마로의 가족여행과 허니문이 급증하고 있는 최신 트렌드에 따른 것이며, 리조트 정보를 중심으로 생생한 현지 정보를 안내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인사회 최초로 열리는 바하마 여행설명회인 만큼 한인타운 소재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약 50여명 참석해 바하마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문조 푸른투어 대표는 “더 나은 여행문화 형성과 발전을 위해, 바하마 관광청과 함께 여러 사업을 준비중이다”며 “바하마의 주요 여행지의 여행 인프라를 활용해 수준 높은 여행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프레스콧 영 바하마 관광청 미국서부지역 총괄이사는 “바하마는 독특한 자연환경관 문화를 가졌으며, 훌륭한 치안이 유지되기에 단기간내에 완벽한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바하마를 소개하고 “여행사, 미디어가 함께하는 팸투어 등과 같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한국분들께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투어는 바하마 관광청과 ‘바하마 관광성 장관배 골프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도 2월3일 바하마에 3박4일간 머물며 관광과 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참가자격은 없으며 미국 거주 한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문의) 213-739-2222. www.prt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