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27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이ᆞ취임식이 지난 29일(토) 귀넷상공회의소 1818클럽에서 개최됐다.
이ᆞ취임식은 동남부 지역 한인회 회장들을 비롯한 애틀랜타 지역 인사들이 초대됐으며 개회선언, 국민의례, 환영사, 이임사, 취임사, 공로패 증정, 축사, 내빈소개, 임원소개,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손환 제27대 회장은 “미래 한인사회에 주역이 될 인재발굴과 육성사업 그리고 동남부체전 조직위원회를 활성화해서 한 단계 성숙한 체전의 모습을 보이며, 노인복지위원회를 구성해 음지에서 고통 받는 노인들에게 도움되는 사업을 실천해가겠다”고 밝혔다.
모친상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기붕 전 회장은 “그 동안 동고동락해 온 26대 연합회 임원진에게 감사 드린다. 제27대 손환 회장을 중심으로 동남부 한인사회 발전과 도약에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며 김강식 수석부회장이 이날 이임사를 대독했다.
이취임식에서 김성진 애틀랜타총영사, 조성혁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회장과 이희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회장, 배기성 애틀랜타한인회 회장이 축사했다.
제27대 미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신임 집행부는 회장 손환, 이사장 김강식, 자문위원장 이한성, 자문부위원장 김주디, 수석부회장 주근수, 공보특보 서승건, 사무총장 홍승원, 사무차장 강신범, 여성국장 이미쉘, 홍보국장 김기숙, 재무국장 정시욱, 재무부국장 김재희, 체육국장 주용돈, 체육부국장 김민수, 문화국장 김진, 청년국장 석동민 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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