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endant 재단이 아시안어메리칸센터에 성금을 전달했다.
(Photo : 기독일보) Essendant 재단이 아시안어메리칸센터에 성금을 전달했다.

Essendant 재단(Essendant Charitable Foundation) 스와니 지점이 지난 10일, 아시안어메리칸센터(이하 AARC, 대표 지수예)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Essendant는 굴지의 오피스 서플라이 홀세일 업체로 일리노이 주 디어필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국에 70여 개의 디스트리뷰션 센터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 한 곳이 스와니에 위치하고 있다.

귀넷 카운티의 아시안 인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Essendant는 고용 기회를 아시안들에게도 확산하기 위해 AARC와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AARC가 아시안 커뮤니티에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조사하는 수요 조사와 센터 운영비로 사용하게 된다.

AARC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이래 20여 년간 아시안 커뮤니티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HUD 그랜트를 통해 새롭게 Rapid Re-Housing 프로그램을 론칭하여 홈리스 가족들을 위한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ssendant 재단은 커뮤니티 임파워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삶에 의미있는 변화를 주고자 설립되었다. Essendant 직원들과 비지니스 파트너들을 자선 활동에 연계하고자 회사의 기부금과 각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합쳐 매년 500여 개의 지역 단체 및 국제 단체에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 외에도 직원들이 참여하여 재능 기부 기반의 자원봉사 활동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