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은행(행장 김정호) 쟌스크릭 지점의 신임 지점장으로 최진용 씨가 부임했다.

신임 최진용 지점장은 지난 2008년 제일은행을 시작으로 다년간 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해온 베테랑으로 노아은행은 그 동안 쟌스크릭 지점을 맡아왔던 릴리 페이 지점장이 둘루스 지점장으로 이동함에 따라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 지점장은 “한인 상권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쟌스크릭 지점의 특성상 다양하고 편리한 상품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인 고객들께 다가갈 것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일(금) 개점 2주년을 맞이해 24개월 정기예금 프로모션을 오늘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아은행은 "이번 인사 이동을 통해 은행의 내부성장만이 아닌 지역 한인사회의 경제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