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애틀랜타교회협의회 회장배 춘계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21일(토) 둘루스 제일침례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0개 교회 25개 팀과 시범경기 중등부 2팀이 참가했다. 또, 장애인 선수 및 다민족팀, 교회 간 연합팀을 비롯 300여명이 참가했다.
연령별 우승팀은 10세-제일교회, 새한교회, 연합교회A/ 8세-새한교회, 새교회/ 6세-새교회, 한인교회/ 4세-연합교회 등이다.
또한 개인상(참가선수 전원 개인 메달, 감독상, 사커맘상, 스포츠맨십상, MVP, 골키퍼상), 단체상(참가팀 수상 성적에따라 트로피 수여), 장애우 참가자상 등으로 수여됐다.
애틀랜타유소년축구선교회 천경태 대표는 “2002년 이후 시작된 유소년축구대회가 이번 경기로 21회째를 맞이했다.아직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많다. 하지만 일부 교회에서는 유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잘 정착해 전도와 선교에 유익함을 주고 있다. 특별히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함께 어우러져 경기하는 모습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