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이하 하미모) 멤버들이 뮤지컬 '친정엄마'로 지난 7일 첫 공연 무대에 올랐던 박탐희를 축하하며 한자리에 모였다.
8일 하미모 멤버 가희는 '하미모 출동'이란 태그를 달아 본인의 SNS에 모임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하미모의 멤버로는 박지윤, 김성은, 엄지원, 왕빛나, 가희 등이 참석했다.
가희는 "우리 사랑스러운 탐희 언니가 또 큰일해냈네. 난 처음으로 언니의 연기하는 모습을 라이브로 볼 수 있었고, 이 작품 속에서 한 사람의 딸로서 사는 것 한 사람의 엄마로서 사는 것이 참 당연하면서도 그 속에서 중요한 것들을 많이 놓치고 산다는 걸 또 느꼈네"라고 소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가희뿐 아니라 엄지원과 김성은도 SNS를 통해 "멋졌어#사랑해#박탐희", "공연 보기 전에 왜 내가 떨리던지. 언니야 너무 멋졌어용"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하미모는 서로 응원하고 같이 모여 성경공부와 좋은 일들을 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모임으로, 가수 박지윤이 아이디어를 냈고 배우 한혜진이 시상식에서 언급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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