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 ‘글로벌 CEO과정’이 애틀랜타에서도 개강됐다.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혁, 이하 조지아상의)이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애틀랜타 ‘글로벌 CEO (최고경영자) 과정’이 지난 18일(월) 윈덤가든에서 시작된 것.
이경철 전임회장(조지아상의)은 경과보고를 통해서 “지난해 10월 9일 한국외대와 CEO과정 MOU를 체결 했다. 앞으로 총 5주 동안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혁 회장은 “이번 과정에 애틀랜타를 이끄는 한인리더들이 많이 참여 했다 제1기가 된 것에 환영하며 선발주자로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글로벌 CEO 과정 제1기 커리큘럼은 조직과 인적자원, 사회경영, 기업재무전략과 글로벌 경제 동향, 이슬람, 오아시스, 석유 그리고 변화하는 중동, 글로벌 시대의 전략경영과 리더쉽, 마케팅 세계로의 여행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외대의 경영대학원과 국제대학원의 교수들이 총 5주동안 직접 강의를 하며 이 과정을 수료한 한인들에게는 한국외대 총장 명의 수료증 수여 및 동문자격 부여, 홈커밍데이 초청,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 조지아상의 회원 자동가입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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