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배기성)가 지난4일(월) 한인회관에서 2016년 시무식 및 첫 임원회의를 열었다.

한인회는 이날 집행부 임원명단을 발표하고, 올해 주요사업 및 행사일정을 논의했다.

2016 주요사업은 Δ1월 신년하례식(1/9), 미주한인의 날(1/13) Δ2월 택스보고 세미나 Δ3월 3.1절 행사 Δ5월 동남부체전 발대식 Δ6월 동남부체전 Δ8월 8.15광복절행사 Δ10월 개천절행사(1/3), 코리언페스티벌 Δ11월 사랑의 네트워크 발대식 Δ12월 결산보고 및 감사, 송년의 밤, Δ 협력사업 영사업무(매달 첫째 주 목요일), 총영사배 태권도대회 (11월경)등 이다.

배기성 회장은 “새로 출범한 32대 한인회 집행부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12만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발전과 번영에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애틀랜타 한인들이 이민사회에 성공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 한인회 집행부는 수석부회장에 김일홍, 대외담당 부회장에 권오석, 대내담당 부회장 박철효, 시니어 담당 부회장 이국자, 여성담당 부회장 켈리 김, 사무총장에 김은영, 재무위원장에 조성혜 씨 등 12명이 임명됐다. 또 2014년 해체됐던 건립위원회가 부활돼 김백규 위원장이 임명됐으며, 단체장협의회장에는 권요한씨가 임명됐다.

올해 한인회 예산은 약 38만달러로 책정해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책정되지 않은 차세대 사업과 시니어 사업 부문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확정하기로 했다. 한국학교와 한인회의 관계설정은 한국학교 의견을 들어 한인회칙 개정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으며, 코리안페스티벌 개최장소는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전파한다는 취지에 맞게 결정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제32대 한인회 집행부 명단은Δ회장=배기성Δ수석부회장=김일홍, 부회장=권오석(대외) 박철효(대내) 공석(차세대) 이국자(시니어) 켈리김(여성) Δ사무총장=김은영Δ위원장=조성혜(재무) 이홍기(관리) 김봉수(문화) 공석(홍보) 김진(행사) 김규희(교육)배도현(복지) 김성갑(정치참여) 표창선(교회협력) 레베카서(여성) 김호식(체육) 정택준(청년) 전태식(관리) Δ특별기관=강갑수(패밀리센터) 전태식(도서관장) 송준회(원로회장단) 김백규(건립위) 신현식(자문위) 권순익(자문위 총무) 권요한(단체장협의회) 양현숙(문화원장) 송미령(한국학교장) 정유근(한국학교 이사장) 송준희(기금위원장) 오원영(자문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