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조상혁, 이하 민주평통)가 지난 12일(주일) 둘루스 스윗 베이비 제인스 홈 쿠킹에서 2015년 '평통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한인 단체장100여명의 평통위원 등이 참석했다.

'평통인의 밤'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인사말, 축사,특별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상혁 회장은 "민주평통은 화합과 소통의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서로간의 이념간의 갈등과 세대간의 갈등을 없애고 하나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주애틀랜타 총영사는 "민주평통은 한국 대통령을 보좌하는 자문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소명의식을 갖고 활동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서로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르면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