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 월터엘러스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지난 7일 소망의 날이 개최됐다.
부에나팍 월터엘러스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지난 7일 소망의 날이 개최됐다.

소망소사이어티가 매년 마지막에 열던 송년회를 올해는 ‘소망의 날’로 열었다. 이 행사에는 봉사자와 회원, 후원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도 참석해 소망소사이어티의 사역을 소개받았다.

7일 오전에 열린 소망의 날에는 1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화 이사가 환영 인사를 한 후, 김도민 목사(라팔마한인연합감리교회)가 기도하고 이동진 목사가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김미혜 사무장이 2015년 사역보고 및 2016년 계획을 전했고 주혜미 사역부장이 소망케어 교실을 소개했다. 최경철 사무총장이 소망 캠페인을 소개한 후, 유분자 이사장이 감사 인사를 했다.

소망소사이어티는 지난 8년 동안 146회의 소망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고, 1만 부가 넘는 소망유언서를 배부하였으며, 402개의 긴급연락처 카드를 발급하고 아프리카 지역에 268개의 우물과 4개의 유치원을 설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