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기독교 상담 아카데미 개원예배 모습
(Photo : 기독일보) 빅토리아 기독교 상담 아카데미 개원예배 모습

기독교 상담 전문대학 ‘빅토리아 기독교 상담 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

빅토리아 기독교 상담 아카데미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 국립 기독교 상담협회가 인증한 교육기관으로 상담학 학사(B.A.), 석사(M.A.), 박사(Ph.D.)와 자격증 및 면허증을 제공하는 NCCA 프로그램을 이중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빅토리아 기독교 상담 아카데미는 한인들이 찾아오기 쉬운 둘루스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3천 스퀘어피트 규모이다. 아카데미는 현재 내적 치유사역의 중심을 이룰 ‘라파(Rapha)’ 센터도 준비 중에 있으며 현재 15명의 상담학 후보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는 한은총(정미) 목사는 40년 동안 상담과 신학과 목회에 관련된 학위들을 다수 취득했다. 한 목사는 B.A.- Psychology(CUNY), M.A.- Mental Health(LIU), M.Div.- Divinity(CTS), D.Min- Ministry(CTS), Ph.D.- Christian Counseling(BTS), Ph.D.- Clinical Pastoral Counseling(NCCA-IIOCC) 등의 학위를 취득했다. 또 아카데미 설립자로서 필요한 Licensed Clinical Pastoral Counselor - Advanced, Certified Academic Institution-Founder, SACC International Representative, and NCCA Board Certified Clinical Supervisor- Diplomate 등도 갖췄다.

한 목사는 또 3기 암으로 사망선고를 받기도 했으나 신앙의 투병 끝에 완치되었다. 한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그의 나라와 그의 사랑하는 백성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주셨으니 맡은 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 시대에 참으로 필요한 목회상담자들이 이 기관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의 자신들을 발견하고 또 새롭게 변화되어 가정과 교회, 나아가서 사회와 세계를 변화시켜 살리는 도구들이 되기를 기도하며 이 일에 충성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 목사는 “지난 4년 동안 하나님이 ‘빅토리아 기독교 상담 아카데미’를 준비시켰지만 지난 40여 년 동안 나의 삶을 주도하여 오늘의 열매를 맺도록 인도하셨다”고 간증했다.

아카데미는 2434 Hwy 120 Suite 111, 112 Duluth, GA 30096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는 678-860-3833, 770-299-1384 또는 eunchonghan@gmail.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