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성진)은 지난23일(금)에 애틀랜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선관위)에 위촉된 박상혁(중앙선관위 지명), 이건태(중앙선관위 지명), 최희녕(새누리당 추천), 정미선(새정치민주연합 추천), 김지현(공관장 추천) 영사 등 5명에게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김성진 총영사는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고 많은 재외국민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내년 4월 실시될 제20대 국회의원 애틀랜타 지역 선거를 관리할 애틀랜타 재외선관위가 제1차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박상혁 위원(GCC교수), 부위원장에 김지영 위원 (선거담당 영사)를 선출했다.

선관위원들의 임기는 내년 선거가 끝난후 5월 13일까지이며, 앞으로 7개월 동안 총선 투표 홍보 및 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박상혁 위원장은 조지아텍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귀넷칼리지 화학과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재미한인과학자협회 조지아지부장, 애틀랜타한국학교 총무이사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