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성진)은 지난 16일(금)부터 내년 5월13일까지 애틀랜타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선관위)가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외선관위는 2016년 4월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공개모집과 추천을 거쳐 위촉된 애틀랜타재외선관위 위원은 박상혁(중앙선관위 지명), 이건태(중앙선관위 지명), 최희녕(새누리당 추천), 정미선(새정치민주연합 추천), 김지현(공관장 추천)등 5명이다.
애틀랜타재외선관위는 오는 23일(금) 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향후 재외투표소의 설치, 투표관리와 재외투표관리관의 선거관리사무 감독, 선거범죄의 예방 단속, 재외선거의 홍보와 같은 업무를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업무를 보조할 신고, 신청 보조인력을 모집한다. 신고, 신청 보조인력은 소정의 일당(교통비, 식비 포함)을 지급받으며 3개월간 안정적인 근무가 가능하다.(필요시 주말 근무)
신청자격은 엑셀, 워드프로세서 등 PC 이용이 가능한 사람으로서, 10월 28일까지(수) 신원조회에 필요한 서류를 스캔하여 이메일(atlanta@mofa.go.kr)로 보내거나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문의 404-522-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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