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JCI(회장 이윤)가 지난 10일(토) 569돌을 맞이한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날 기념식과 제26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

이윤 회장은 “미국에 사는 한인들도 한글을 배워야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글날을 기념해 한인 2세들의 한글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애틀랜타를 비롯한 동남부 지역에서 초급1&2, 중급, 고급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25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 당일 선정된 각 급별 글짓기 시제는Δ초급1(1~3학년)과 초급2(4-5학년) "내가 가본 곳", Δ중급(6-8학년) "내가 받고 싶은 선물", Δ고급(9-12학년)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 등이었다.

다음은 제26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주요 수상자 명단이다.
∆장원=유은지, 500달러 장학금, 상장 및 상패 ∆대상=초급1 이연수, 초급2 정서인, 중급 박아이린, 고급 박우빈300달러장학금, 상장 및 상패 ∆최우수상=초급1 서예준, 초급2 방글로나, 중급 서혜인, 고급 김지민 200달러장학금, 상장 및 상패 ∆우수상=초급1 성리디아 유하늘, 초급2 정민지 백채린, 중급 김새순 배정은, 고급 김지민 유성원100달러장학금, 상장 및 상패 ∆장려상=초급1 박하린 추지안 이은재 방글로찬 김나윤, 초급2 이혜원 조예영 임소연 윤진아 김규리, 중급 이새해 이승주 임향기 김나현 임은찬, 고급 황유나 윤지우 유은수 엄세윤 신혜정 50달러장학금, 상장 및 상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