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에서 제12회 밀알여름학교를 6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진행되고 있다. ‘One Way Jesus’을 주제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진행되는 여름학교는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배운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께 감사한다’, ‘공동체 활동을 통한 사회성 증진’, ‘독립심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여름학교는 디렉터 조성은 사모를 비롯 장애인 14명, 자원봉사자 20여명, 학부모 등 50여명이 함께하고 있다. 여름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예배와 찬양, 각종 운동과 게임, 다양한 필드트립이 진행되고 있다.
최재휴 목사는 “모든 참가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즐거운 여름학교 경험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매년 열리는 여름학교지만 때마다 사랑으로 섬기는 숨은 봉사자들도 있어 감사하다. 하지만 장애 아동들을 사랑으로 돌볼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제 23회 밀알 사랑의 캠프가 7월1일(수)부터 3일(금)까지 “꿈꾸는 장애인(창37:6)”이라는 주제로 뉴져지 Hyatt Regency Hotel에서 개최된다. 여름방학 동안, 1년에 한차례 준비되는 동부지역 연합 사랑의 캠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박3일 동안 함께 동거하며, 풍성한 말씀과 친교 그리고 섬김으로 함께하는 캠프다.
문의 : 404-644-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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