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사회에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계몽하고 있는 소망 소사이어티 소망교육세미나가 지난 6일 오렌지 시에 위치한 커뮤니티가든타워에서 열렸다. 한인들에게는 수정아파트로 더 잘 알려진 가든타워 측의 요청으로 열린 이 세미나에서는 한인 연장자는 물론 미국인 연장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최경철 사무총장은 응급상황에 대한 상황극을 연출하며 사전 의료지시서인 소망유언서의 중요성을 전달했고, 긴급 연락 카드를 통해 응급 상황에 대비하라고 조언했다. 유분자 이사장은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며 삶을 고귀하게 마무리 하라고 권면했다.
약 80여 명이 참석한 이 세미나는 특별히 한국어 세미나와 영어 세미나로 진행돼 소망 사역의 중요성을 미국인들에게도 잘 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의) 562-977-4580, www.somangsocie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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