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는 지난 2월 22일(주일) 오후4시 장붕익 장로, 이길부 장로, 손영수 장로 은퇴찬하예배를 드렸다.
김정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뉴난한인교회 유상열 목사의 기도, 여성중창단의 특송, 콜롬비아제일감리교회 김성은 목사의 설교, 노크로스한인교회 진세관 목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은 목사는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그분께 달려가는 믿음의 행보를 앞으로 가길 바란다. 오늘 은퇴를 하지만 계속해서 성도들과 더불어 사랑과 믿음의 공동체로 교회를 섬기는 새로운 출발을 하시길 바란다" 고 권면했다.
진세관 목사는 “은퇴 장로님들이 평소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며 사랑의 본을 보여주셨다. 은퇴 후에도 변함없는 섬김의 모습으로 하나님과 교회 앞에 사랑과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퇴자 답사 순서에서 장붕익 장로는 “김정호 목사님을 만나고 섬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한다. 장로로 섬겨준 성도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길부 장로는 “지난 12년간 예배와 사역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비전5000새 생명 전도위원회를 주님 나라 갈 때까지 섬기겠다”고 밝혔다.
손영수 장로는 “교회를 향한 나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격려와 사랑을 아끼지 않은 신앙의 동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언젠가 하나님앞에서 눈을 뜰때까지 열린 눈과 마음으로 교회를 자랑하며 행복하게 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틀란타한인교회는 3월2일(월)부터 4월4일(토)까지 매일 새벽5시30분(토6시) ‘회복’을 주제로 사순절특별새벽기도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