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자원봉사팀이 LACC 등 학교에서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관해 설명하고 학생들의 선택과 가입을 돕고 있다.
(Photo : HAYWOOD GALBREATH) 다코타 자원봉사팀이 LACC 등 학교에서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관해 설명하고 학생들의 선택과 가입을 돕고 있다.

2015년 커버드 캘리포니아의 신청 마감을 앞두고 다코타커뮤니케이션즈는 LA커뮤니티칼리지 등 LACCD에 속한 대학들을 방문해 대학생들이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커뮤니티칼리지에서는 비교적 다양한 연령대가 공부하고 있으며 다코타 측은 사회생활과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그들에게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소개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단체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젊은이, 그 중에도 유색 인종이 오바마케어로 인한 혜택을 가장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LACCD 이사회의 스캇 스본킨 대표는 “학생과 그 가족들은 적절한 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야 한다”면서 “이는 삶과 죽음 사이에 큰 차이를 의미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초 커버드 캘리포니아의 마감 시한은 2월 15일이었으나 현재 20일까지 연장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