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 정부 기관, 언론계 및 법조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세요!”
한인 대학생들이 주요 기업 및 정부, 언론 기관, 법률 회사 등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매년 한미연합회(KAC, 이사장 헬렌 김)가 마련하는 대학생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SCIP)은 한인 대학생들이 미국 주류사회에 한발 더 나아가 인맥을 쌓고 자신의 미래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헬렌 김 이사장은 “올해로 30년째인 SCIP는 대학생들이 경력을 쌓고 전문성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한인 대학생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했다.
KAC 인턴십 프로그램은 총 8주간 정부 기관과 기업체, 비영리 단체, 언론사 등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자는 4년제 대학 재학생으로, 지원서와 이력서, 추천서 2개, 에세이 2개 등과 함께 신청비 20달러(payable to: KAC)를 2015년 2월 27일(당일 소인 유효)까지 KAC로 보내야 한다. 지원서 및 안내 자료는 KAC 웹사이트(www.kacla.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선발된 인턴들은 6월 22일~26일까지 KAC 전미 대학생 리더십 컨퍼런스(NCLC)에 참가한 뒤, 6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일주일에 40시간씩 정부 기관이나 정치인 사무실, 언론 및 기업, 비영리단체에서 일하게 된다. 지난 2014년에는 존 치행 캘리포니아주 감사관 사무실, 바바라 박서 연방상원의원 사무실 등 정치인 사무실을 비롯해 주류 언론인 KTLA, FOX, KCBS 등이 인턴십 제공 파트너로 참여한 바 있다.
문의) 213-365-5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