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사회에 아름다운 삶과 마무리를 위해 죽음을 준비하고 계몽하는 소망 소사이어티 제132차 소망 교육 세미나가 21일 LA 복음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죽음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한 계몽과 교육을 통해 평화롭고 존엄성 있는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주혜미 사역부장의 강의를 통해 노년에 가장 걱정하는 치매예방법을 알아보고 최경철 목사가 병원상황극을 통해 소망유언서를 꼭 써야 하는 이유, 사전의료지시서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시신기증 홍보에 앞장서는 이범영 홍보대사는 "반드시 해야할 일은 아니지만 우리 삶의 마무리가 아름답고 존엄성을 유지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시신기증인 것 같다"며 시신기증에 대해 설명했다.
유분자 이사장은 시시기증, 소망우물과 소망유치원, 중앙아시아 지부 사역 등에 대해 설명하며 한인들도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을 위해 마무리를 아름답게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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