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윤 목사, 박효우 목사
(Photo : 기독일보 자료사진) 정종윤 목사와 박효우 목사

LA 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구성된 가운데 9명의 선관위원 중 외부인사인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박효우 회장과 남가주한인목사회 정종윤 회장은 사임 의사를 밝혔다.

박효우 회장은 "남가주 교계는 한인회장 선거에 직접 관여하기보다는 뒤에서 기도로 돕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면서 사임 의사를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은 선관위원으로 참여할 당시, 한인회 이사 구성에 1.5세와 2세의 수를 늘리라고 요구했었다.

한인회 선관위원은 줄리아나 박 위원장과 임영배 부회장, 이인복, 이성진, 경정아 이사 등 내부인사 5명과 박효우 교협회장, 정종윤 목사회장, 최원갑 재미축구협회장, 최용조 씨 등 외부인사 4명으로 구성돼 있었다.

 

LA 한인회 정기이사회
(Photo : 한인회 제공) 3월 LA 한인회 정기이사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