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헤롤드 변)가 북버지니아 리터러시 카운실과 함께 주최하는 기초 영어 클래스 봄학기가 2월 3일 개강을 앞두고 1월 27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분반 시험을 실시한다.
봄학기 수업은 2월 3일에서 4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진행된다. 수업장소는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이며 수강료는 3개월에 교재비를 포함해 60불이다. 이 수업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1월 27일에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이루어지는 등록 및 분반 시험을 반드시 치루어야 한다. 분반 시험을 통해서 본인의 수준에 맞는 반에 배정되어 공부하게 된다.
만약 1월 27일 분반 테스트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2월 8일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제임스 리 커뮤니티센터(James Lee community center)에서 실시되는 분반 시험에 참여해도 복지센터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북버지니아 리터러시 카운슬은 과거 50년 동안 이 지역에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영어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비영리 기관으로, 현재 북버지니아 13개 프로그램 싸이트에서 86개 다른 언어와 51개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복지센터 싸이트에서만 120여 명이 이 영어 클래스에 참여했다. 지난 학기에 참석했던 한 학생은 "한 반에 구성된 학생수도 적당하고 특별히 수업을 이끄시는 선생님들의 다양한 수업 자료와 준비로 지루한 줄 모르고 공부했다. 정말 수업 시간이 즐거웠고 선생님들이 너무나 친절하고 전문가 다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의 및 분반 레벨 테스트 사전 등록: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오영숙 703-354-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