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헤롤드 변)가 1월 중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지역에서 오바마케어 설명회를 실시한다. 워싱턴한인복지센터는 메릴랜드 주정부가 지정한 오마바케어 공식 등록기관이자 연방정부의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CMS)가 공인한 오바마케어 가입 지원기관으로서 지난 9월부터 30여 차례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2014년에도 오바마케어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추가적인 설명회를 준비했다.

1월 12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와싱톤중앙장로교회(15451 Lee Hwy, Centreville, VA 20121),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빛지구촌교회(3901 Fair Ridge Dr. Suite 200, Fairfax, VA 22033)에서 진행하며, 1월 26일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한국사(16815 Germantown Rd, Germantown, MD 20874)에서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오바마케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구체적인 신청방식, 보험료 지원 및 본인 부담금 절감 혜택에 대한 자격 및 승인절차, 그리고 오바마케어에서 제공하는 보험플랜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개인적인 문답시간이 있으며, 추후에 가입절차에 대한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예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설명회는 따로 참가비나 사전예약이 요구되지 않으며, 해당시간에 설명회 장소에 오면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703-354-6345(버지니아), 240-683-6663(메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