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헤롤드 변)가 11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인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장례 준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사망 전에 가족들이 알아야 할 내용, 사망 후에 장례를 치루는 과정에서 알아야 할 절차 등의 내용이 다루어진다. 또한, 저소득 가정들을 위한 장례 프로그램도 소개된다.
세미나는 페어팩스 메모리얼 장의사의 진 도허티(장례 준비 상담가)가 한국말로 진행하며, 마크 도허티(페어팩스 메모리얼 장의사 대표)와 로버트 갤로거(Funeral Director and Operations Manager)가 함께 참여해 질의 응답을 진행한다.
한인복지센터의 헤롤드 변 이사장은 "아무 준비없이 장례를 치르게 되면, 심지어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도 그 복잡한 절차때문에 많이 당황하고,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을 갖게 된다"며, "경제적 부담도 분산하고, 심리적 부담도 줄이기 위해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장례 준비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장례, 장지를 미리 준비하기 원하는 어르신들, 연세드신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성인 자녀들, 그리고 시니어 사역을 하고 있는 신앙 단체의 지도자 혹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나, 선착순 3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페어팩스 메모리얼 장의사의 후원으로 간단한 점심이 제공된다.
7700 Little River Tpke Suite 406 Annandale, VA 22003
문의 및 예약: 703-354-6345(워싱턴한인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