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카우트의 친동성애 정책에 대한 교회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플로리다 템파의 한 교회 공간을 60년간 빌려쓰던 보이스카우트가 사용 불가 통지를 받았다.

AP통신에 따르면, 홀리트리니티장로교회는 최근 보이스카우트 총회가 동성애를 허용한 것을 이유로 장소 대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보이스카우트는 이 교회 건물을 60년간 사용해 왔다. 홀리트리니티장로교회는 4년 전 이 건물을 구매해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