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이 교수
(Photo : ) 데이빗 이 교수가 프린스턴대학교 최초의 아시안 출신 부총장에 올랐다.

미국 명문대학 프린스턴대학교의 부총장에 한인 출신 데이빗 이(한국명 이상윤, 41세) 교수가 선임됐다. 아시안이 이 대학의 부총장에 오른 것은 최초다.

이 교수는 캐나다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학교, UC버클리 등에서 경제학 교수를 역임하고 2007년 모교로 돌아왔다.

아내 크리스티나 이(이효정) 교수도 같은 대학에서 문화학과 연구교수로 있다.